여전히 정신없는 마을의 위기의 주부들입니다.
이번에는 에피소드 2와 3화를 한꺼번에 봤습니다.
역시 시즌 2가 진행될수록 시즌 1에 비해서는 조금 밀도가 떨어지는군요.
시즌 1 내내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테리, "메리엘리스는 왜 죽었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나니, 어떤 미스테리를 가져다 놔도 조금 지루합니다.
아,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시즌 1 만큼은 아니라는 말이죠.
그래서 선택한 새로운 전개방식이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오프닝에 넣는 방법인데... 글쎄요, 이런 전개가 조금은 식상했습니다. [식스핏언더]처럼 "죽음"의 모든 모습을 에피소드에 넣는것도 아니고.. 여하튼 조금 힘이 빠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브리, 수잔, 리네트, 가브리엘- 그녀들의 삶이 여전히 엽기적이라고 말이죠. 6^^;;

Episode 202: "You Could Drive a Person Crazy" (Oct 02, 2005)
Episode 203: "You'll Never Get Away From Me" (Oct 09, 2005)



여하튼 이야기들이 이렇습니다. 시즌 1에서 보여준 팽팽한 긴장감과 인간성에 대한 폭넓은 성찰이 없어서 아쉬운것을 빼고는 다 볼만해요. 여기서 더 바라는게 제 잘못일까요? 하지만 시즌1보다 더 나은 2를 기대하는건.. 당연한것 아닐까요? 음, 아직 초반이니까- 좀더 기다려 보지요. 흠흠흠. (2005. 10. 11)


** 푸른 고양이 **
Posted by brid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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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석영 2005.10.12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1편의 마지막 부분에 약국아저씨 넘 무서웠는데
    역시나,,,-.-;;
    어쨋든 그 동네 사람들은 다덜 이상한것만은 확실,,,여전히
    시즌2에서도 이상한건 변함없는듯하네요^^

    • 괭이 2005.10.12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 마을은 이상한 일 투성이지요.
      시즌2에서는 좀 긴장감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역시 약국아저씨가 무섭기는 최고입니다~ ^^;;

  2. 곽은진 2005.10.1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덕분에 넘 재밌게 읽었어.
    역시 너의 글솜씨는 네가 다다다 말하는 모습과 비슷한것 같아.
    재밌고 유쾌하고, 또 빠르고...
    네 모습이 떠오른다, 친구야.

  3. jej1259 2005.10.28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하나요? 1편을 넘 재밌게 봤는데...
    멜보내주세요 부탁드려요^^

  4. jej1259 2005.10.28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주소는요 jej1259@naver.com

    • 괭이 2005.10.2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저도 그냥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했어요. 하지만 제가 어둠의 경로가 될수 없기에.. 죄송해요. ^^
      더욱이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은 한글자막판이 아니건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