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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28 신밧드-7대양의 전설 (2003, Sinbad: Legend of the Seven Seas)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하는걸 다시 잠깐 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더라. 내 기억력도 이제 그 건전지를 다 해 가는것인가? ㅠ.ㅠ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미셀파이퍼를 제외하고는 다 별로더라. 극장이 아니라 브라운관으로 보게 되면 냉정해 지게 된다. 특히 브래드 핏트의 목소리 연기가 제일 별루였다. (2006.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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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인만으로 애니메이션 시장을 공략하기에는 역시 버겁나 보다. [개미],[슈렉]등 성인들 만의 차별화된 시장을 집중 공략했던 드림웍스가 이번에는 아동시장과의 타협을 은근히 내 비추며 돌아왔다.

2. 이런 시장전략때문이었을까? 내용도 온통 퓨전이다. 아랍계의 고전인 "신밧드"를 컨셉으로 들고 왔지만 기본적인 이야기의 골격은 그리스-로마 신화적이다. 캐릭터들도 얼핏보면 아랍계인듯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서양적이며, 이에따라 나오는 모든 배경들이 퓨전을 지향하고 있다. 즉 "신밧드"이지만 "전설"을 도태로 이야기를 꾸며댔고 대체적으로 성공적이었다.

3. 무엇보다도 볼거리가 훌륭하다. 애니메이션만이 구현할수 있는 액션들이 관객의 눈을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다. 이를 풀어가는 방식도 철저하게 공식대로 진행되고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즉, 영화가 시작되면서 눈과 머리가 쉴 틈을거의 주지 않고 폭풍우처럼 몰아댄다.

4. 여기에다가 지금 헐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배우들만 끌어모아 더빙을 시켰다.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 미셀 파이퍼등. 실사 영화에서도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모아댔으니 마케팅의 힘 또한 막강하다. 하지만 브래트 피트는 참으로 미스 캐스팅이었다. 그는 목소리 연기하기엔 목소리 자체가 울림도 적고, 뭐랄까 앙꼬빠진 단팥빵같다. 반면에 윤기나는 미셀파이퍼의 목소리에는 100점을 주고 싶다.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

5. 신화적인 요소를 충실히 따라가고 - 내용 자체를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차용해 온것도 많다. - 결론도 역시 굉장히 신화적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적이다. 드림웍스는 원래부터 정치적으로 올바를 생각을 하고 이 애니매이션을 제작한것 같지는 않다. 그냥 시기적으로 올바르기를 바랄뿐이었던것같다. 왜냐구? 여름방학 특선으로 짱이거든! (From http://my.blogin.com/bride100 , 2003. 07. 18)


《신밧드-7대양의 전설 (2003, Sinbad: Legend of the Seven Seas)》
•감 독 : 팀 존슨 / 패트릭 길모어
•목소리 : 브래드 피트 / 캐서린 제타 존스 / 미셸 파이퍼 / 조셉 파인즈
•장 르 : 애니메이션 /액션 / 어드벤쳐 / 판타지
•등 급 : 연소자 관람가
•상영시간 : 87분
•개 봉 : 2003년 07월 11일
•제작사 : DreamWorks SKG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 : http://www.2003sinbad.co.kr/

** 푸른 고양이 **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