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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6.17 모노노케 히메(1997, もののけ姬) (4)


씨네21 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이렇게 여기 저기 옮겨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용기를 얻어 나의 다른 곳의 글들을 조금씩 옮기는데 더욱더 용기를 얻었다.
두가지의 연관성이 전혀없다고? 전혀 없지.. 그래도 나한테는 있다.
인정하거나, 말거나. -.-;;;



"원령공주"가 [모모노케 히메]라는 원제를 살려서 개봉을 했다. 사실 어느정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봤을것이다. 나의 경우는 이 영화를 예전에 학생극장에서 중국어 더빙판(^^;;)으로 본 기억이 있었다. 당시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더빙판이고, 학생극장이라는 열악한 상황때문이었나, 싶었는데... 역시, 다시봐도 한계가 느껴지기는 마찬가지이다.

[모노노케 히메]는 여러가지로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거장의 작품세계중에 의미를 가진다. 가장 폭력적이면서, 화해의 상징으로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 나오며, 하야오의 특징인 비행장면이 나오지 않는 등등.. 여러모로 하야오식 영화공식에서 많이 비껴있다. 하지만, 단지 그뿐. 더 이상의 의미는 찾을수가 없다.

적나라한 대립구조,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메시지. 더우기 전체를 대표하는 신물(神物)의 등장등.. 너무나도 확연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때문에 영화적인 재미는 많이 반감된다. 아무래도 공익성이 너무 강하면, 재미는 반감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것은 아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감독이기때문에 항상 기대치가 높기 때문일수도 있다.

이영화로 은퇴하겠던 하야오가 돌아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을 만든것은 정말 잘된일이다. 만약 이대로 은퇴를 했다면 하야오가 힘이 떨어져서 은퇴했을것이라고 다들 분명 생각했을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더욱더 멋져진 이야기로 돌아올 하야오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려본다. 이제 동시개봉되길 제발 기다리며!!!(2003.05.08)

** 푸른 고양이 **


((모노노케 히메))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
•장 르 : 애니메이션,드라마,액션,판타지,제패니메이션
•시 간 : 135분
•등 급 : 연소자 관람가
•개 봉 : 2003년 04월 25일

** 푸른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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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