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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3 말리와 나(2008, Marley & Me)=나의가족,나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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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지는 한 한달이 흘렀다.
행복한 마음으로 개가 나오는 영화를 봤고, 그 사이 나에게 큰 일이 있었었다.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 돌돌이를 잃어버렸다가, 2주만에 다시 찾게 되었던 것이다.
그 사이의 절망감과 괴로움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었다.
그렇게 오랫만에 접속한 내 블로그-
영화 감상평을 쓰려고 준비해놓은 이 영화가 눈에 보였다.
정말 개를 키우는 사람 누구라도 감동 할수 밖에 없는 라이프 스토리다.


사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밋밋하다.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한 인간의 더 나아가 한 가족의 전부를 한정적인 런닝 타임에 담기란 부족함이 많다.
원작 소설을 보진 않았지만 먼저 읽은 사람들에게 영화보다 원작이 훨씬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바로 그런 이유때문일것이다.
그래도 영화는 감동적이다.
동물을 가족으로 키우는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오만가지 감정이 스크린 가득 흘러넘친다.
그것을 보는것 만으로는 난 영화관람의 만족을 이천프로 충족할수 있었다. 그것만으로 만족스러운 영화. 내가 뭘더 바라겠는가?

언젠가 한국에서도 이런 잔잔한 동물가족영화가 나오길 기다릴뿐이다. (ⓒ bride100.com / 20083 03. 23)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