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입니다.
ㅠ.ㅠ



막 떠나려던 찰나에 비가 왔습니다.
안녕, 우에노~




늘 그렇듯 표를 샀지요.





여행내내 귀중품을 넣어가지고 다니던 가방입니다.
무거운것을 싫어하지만, 지갑이외에 필요한것들이 많은터라 잘 이용했어요.
저번 일본여행부터 계속 좋은 지갑 친구가 되어주고 있네요~ ^^





안의 내용물.
여권등은 깊이 감추구요.
혹시 몰라 준비해온 카드도 보이고,
여기저거 쑤셔넣은 영수증도 보입니다. 6^^













제가 마지막에 타고 떠난 스카이라이너입니다.
오래된 열차라서 깨끗하진 않아요~






마지막 도쿄의 풍경







나리타입니다.
면세점에 들러서 기념품으로 바나나과자를 샀어요.
(끝까지 먹는것으로 승부를!)
바나나 과자가 꽤나 명물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아서, 준비해서 왔답니다.
음..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서울에 오자 마자 저희몫은 홀랑 다 먹어버렸다는!






비행길를 타기전,
무료한 시간과 배고픔을 달려려고 감자튀김을 먹고,






라면을 먹고,
서울로 왔습니다.
안녕~ 도쿄~ ^^


2007년 겨울에 갔을때는 특수목적이 있었기때문에 하코네에 들어가서 좀 짧다고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쭈욱 도쿄에 있다보니까,
나중에는 서울하고 별다르게 다를것도 없네? 란 생각까지 미쳤습니다. ㅎㅎㅎ
주로 먹는것에 올인을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것 같구요.
특히 한국내 여러 여행가이드북이 쇼핑이나, 배낭여행족을 위한 동선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좀 아쉬움이남긴합니다.
(가격대별 최고의 맛집, 맛집순례를 위한 효과적인 이동 동선 뭐, 이런거 원츄 합니다. ^^)
그래도 늘 그렇듯 즐겁고 맛있는 여행이엇어요.
올해, 2009년에는 오사카 쪽으로 가볼까 했지지만
치솟는 엔화를 보며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년 여행기를 정리하며 대리 만족 했어요. ^^;
(2009. 4. 21. ⓒ brid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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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네쨋날은 조금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느즈막히 일어서 바로 점심먹으로 출발했습니다.
목표는 키치죠치!


키치조지 역입니다.
[비바! 블루스]였던가요?
주인공인가? 친구인가가 키치조지 출신으로 나오죠-
뭔가 관련은 없지만 불현듯 생각이 났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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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키치조지는 지브리 미술관에 가기 위해서 많이 들 오시죠.
우리는?
미술관보다는 역시 먹을것. 나름대로 유명한 사토 스테키를 먹기위해서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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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물을 통으로 쓰는데요-
1층은 정육점으로서 고기랑 고로케를 팔고-
2층은 스테키를 팝니다.
고기가 워낙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바로 2층으로 직행했습니다~ ^^
정말 정말 좁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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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테이블 세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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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방에서 세분이서 음식을 만듭니다.
주방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좁아요.
테이블도 4개? 남짓이구요- 
그래서 자짓 늦게갔으면 기다릴뻔 했지만- 일찌감치 점심먹으로 나서서 별로 기다리지는 않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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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종류를 시켜서 먹었는데요.(정식으루요~)
작년일이라서 기억은 나지 ㅇ낳네요.
적당히 익은 숙주랑 함께 스테키를 철판에 구워서 줍니다.
맛은?
아~ 정말 끝내줘요!
입안에서 녹습니다,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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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비슷해 보지만, 종류는 틀려요!
그래도 둘다 맛있었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랄까요?
마츠자카우(쇠고기)로 만든 스테키는 어마 머마 하게 비쌌지만,
정말 언제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봤으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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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터지게 먹고 지나갈수 없는게 고로케죠.
언제 또 오겠냐는 심정으로 고로케도 두개 샀어요.
배는 부른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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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 커피숍에 가서 까본 고로케~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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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습니다.
기름이 살짝 많았지만요~
그래도.. 맛난건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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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죠지에는 선로드라는 특이한 상가 로드가 형성되어 있어요.
지붕이 덮혀 있죠.
시내중심가보다는 물건값이 싸다고 합니다.
저는 한바퀴 휘휘 저어서 구경하고 패스~!
도무지 먹는것 말고는 관심이 가지 않아서 말이죠!
하.하.하. (2009. 4. 11. ⓒ brid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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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에 간 여행이기 때문에.. 아주 여유를 가지고 갔습니다.
못보면 못보는대로 그냥 쉬다 오자- 였거든요.

작년 여행에서 하라주쿠를 너무 피곤한 상태에 갔어서,
첫날 짬을 내서 하라주쿠-캣스트릿-시부야 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첫날 오후에는 한국의 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있었기 때문에!!!
절대 숙소로 다시 돌아와야 했기때문에 서둘러서 나섰어요.

여행기간내내 비가 조금씩 왔습니다.
습한 기운이 가득이었지만, 비가와서 덥지 않았었죠.
여름의 도쿄 여행중 비가 오는 것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것 같아요.
비가 안올때는 너무 더워서 고생했거든요.

여하튼, 하라주쿠역입니다.



언제 봐도 이쁜 역이에요.






우연히 하라주쿠에서 [요사코이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당일에는 몰랐어요. 하지만 규모가 꽤 크고 매우 유쾌하더라구요~!
지역 축제를 관광화 하는데 아주 뛰어난 일본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여러 지역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분장을 하고 옷을 입고 공연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우리도 이런저런 지역축제가.. 다양한 모습을 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을 했답니다. ^^






그리고 캣스트릿으로 고고고고~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한번 꼭 걸어보리라 했지요.
캣스트릿을 통과하면 바로 시부야까지도 연결되구요.






다양한 빈티지 숍들이 많더군요.





자판기의 천국답게 곳곳에 자판기도 있었구요.




               
하지만 쇼핑을 하지 않으니, 빠르게 패스~!
시부야 역 근처에 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좀 이른 저녁이었지만, 조용한 식당에 들어갔지요.





야키소바랑




라면이랑





교자랑~ ^^

음식은 먹을만 했습니다.
번화가 근처 음식점들의 특징은 기름지고 좀 짠게 특징인듯 했어요.
주변의 남자분들이 혼자서 많이 먹으로 오더라구요.
시부야도 워낙 번화가라, 레스토랑이나, 스파게티점등이 많이 눈에 띄었고-
예쁜 언니들이나, 멋진 오빠들은 다 그런데 들어가 있더라구요. ㅎㅎ
즈는 일본에서는 그런것들 말고 일본식으로 먹는다~! 가 모토라서..
허름한 가게 위주로 다녔답니다. ^^





그렇게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야구 시청!!!
사실 방에서는 일본 티비만 나왔어요. 그런데 공중파에서 야구 결승전(한국대 쿠바)를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캐스터 들은 담담했지만-
우리나라같으면 우리가 결승에서 떨어지면 프라임 시간대에 야구 결증전 따위는 안 보여줬을 텐데 말이에요!
그렇게 일본에서 중계되는 야구를 보다가..
후반전에는 로비로 내려와 정겨운 "허구연" 아자씨의 해설을 들어면 봤답니다.
물론, 승리를 했기에 기뻤지요~ ^^





그렇게 야구를 보고 나니, 또 배가 고파서! (무슨 걸신들도 아니고..)
호텔 근처 24시간 소바집에 갔습니다. ^^





요런 내부였구요.





자판기를 이용했었고.




역시 가츠동하구요.





생미역 소바를 먹었습니다~ :)


맛은.. 뭐 그냥 인스턴트의 맛.
24시간이라서 그럭저럭 이용할만 했구.
여행 기간동안 한번더 이곳에서 출출한 배를 채웠어요.


이렇게 잘 먹고 푹쉬자 일본 여행의 첫날이 지나갔답니다.
야구의 승리와 함께 말이죠!!! (2008. 9. 16. ⓒ brid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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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일본 여행에서, 하코네를 3일정도 다녀서, 도쿄를 잘 못봤다.. 싶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이번 휴가를 준비하면서,
가까운곳을 고르다보니, 또 도쿄로 가게 되었네요. ㅎㅎ

대충 경비는...

2인기준으로
비행기는 할인항공으로 (jal, 420,000+TAX 105,000 * 2명 = 1,050,000원)
숙박은 신오오쿠보 역이 있는 베스트호텔 로~ 5박 (45,000 * 5박 * 2명= \450,00)
여행경비는 교통비 및 선물 포함해서, 현금으로 700,00만원 가지고 갔구요.
카드로 결재한것은 대략 100,000만원쯤.
다하면 총 2,300,000 원쯤 들었습니다.
쇼핑은 거의 전무했고, 다 식사비로 쓴 기분이네요.

좀 맛는거 먹었고,
목마르거나 더우면 지체없이 아이스커피를 사 먹었으며,
교통비 쓰는것도 별로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여행 비용이 절약 되었다.. 라고 할수는 없군요. ㅎㅎ




늘 그렇듯 아침비행기로 떠나다보니, 인천공항에서 아침 비슷한것을 먹게 되었습니다.
jal 기내식은 좀 끔찍하기로  유명해서요.
하지만 인천공항 식당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주, 미치토록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팔천원을 내고 먹기엔 좀 민망한 식단이었슴돠-
아이, 아까워!!!





어쨌든 칼칼한 한국 음식을 먹고, 느끼한 음식을 먹는 일본으로 떠날 차비를 했지요.





늘 비행기는 주는대로 받아서, 날개쪽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좌석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하늘 사진을 찍을 만한 자리를 뽑았어요! 훗~!

혹시 jal 로 일본 가시는분들은 이티켓 받으신다음 꼬옥 미리 좌석을 체크하세요~!
주는대로 앉는것보다야, 내가 찍은 좌석으로 앉는것이 훨씬 낫겠지요? ^^





첫날은 공항음식 퍼레이드입니다.
나리타에 도착해서 보니, 도쿄로 가는 차시간이 조금 남았었거든요.
뭘 하나.. 하다가, 밥을 먹자! 로 결론이 나서 먹었습니다.
가츠동 하나




우동하나.
맛은.. 역시 그저 그랬어요.
어쨌든 나리타 공항내에서도, 밥을 꾸역 꾸역 먹어주는 센스!!!






요것이 바로 일본 여행내내 친구가 되어준 스이카 와 일본으로 들어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가격이 거의 3,000엔정도 하는데, 스이카랑 패키지로 사면 반값할인 해줍니다.
(이런 반값할인은 외국인에게만 한합니다. 저 스이카도 외국인용이구요.)
스이카안에는 1,500엔(500엔은 보증금)이 들어있구요.
스이카는 일종의 교통카드인데... 저는 아주 편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교통은 사철이 뒤엉켜 있어서 표를 사는것도 정산을 하는것도 매우 복잡하거든요.
하지만 스이카가 있으면 도쿄시내 정도는 간단하게 돌아다닐수 있어요.
단, 교통카드라고 해서 할인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두번정도 추가 충전했어요.
그러니까. 5박 6일동안 3,000엔정도 쓴거죠(요코하마간것 제외)
참고가 되시길~ :)

뭐,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여러가지 패스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미친듯이 전철을 바꾸어 타지 않으면 그리 유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티켓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도 그렇고...
하루에서 많게는 3-4군데, 적게는 2-3군데 다닐거면 그냥 스이카 사셔서 돌아다니는 게..
시간도 돈도 절약하지 않나 싶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그렇게 도착한 신오오쿠보역의 베스트 호텔입니다.
아주 저렴한 호텔이죠.
위치도 신주쿠에서 걸을만 합니다. (10-15분쯤)
걷기 싫으시면 신오오쿠보역(야마노테선)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비지니스 호텔과 민박사에서 민박의 가격이지만 샤워실등을 따로쓰는.. 그런 느낌?
건물도 오래됬고.. 에어컨에서도 좀 냄새가 나고 좀 그랬습니다. 하하하하

하지만 저는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우선 가격이 저럼했고, (비지니스 호텔의 반값!!!)
타월이나 청소등은 매일 해주셨고,
국제전화 무료, 보리차 무한 제공, 한국 티비(로빙서만) 시청 가능, 인터넷(역시 로비에서만) 가능 등..
장점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옛날 여관같은 느낌 이 나요.
그래서, 저는 나름의 정취가 있었지만-
간혹 여성분들 중에서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 싫어하고 깔끔한것만 좋아하시는분께는 완전 비추입니다. ^^

저기, 여행가방이도 살짝 보이네요.
저것이 5박6일용 여행가방이었어요. ㅋㅋㅋ(그것도 2인용!)
저처럼 워낙에 짐도 없고, 쇼핑도 별로 안좋아하고, 숙소는 잠만 자는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

이렇게,
다시금 일년만에 도착한 도쿄였습니다. (2008. 9. 16.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