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에 해당되는 글 473건

  1. 2013.01.02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 아아, 명작의 힘!
  2. 2012.12.03 오사카, 4day, 가무쿠라(神座), 2009.07.14
  3. 2012.12.03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2012, Trouble With the Curve) : 인생이란...
  4. 2012.07.31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 역시! 배트맨!
  5. 2012.07.27 히메지, 4day, 히메지성, 2009.07.14
  6. 2012.07.26 초스피드 감자전~
  7. 2012.07.25 미미원 - 광주 육전의 맛!
  8. 2012.07.23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9. 2011.09.09 매운 추어탕
  10. 2010.10.17 고베, 4day, 모리야(스테이크), 2009.07.14
  11. 2010.10.16 다카라즈카, 4day, 동물원/식물원, 2009.07.14
  12. 2010.10.15 다카라즈카, 4day, 다카라즈카, 2009.07.14
  13. 2010.10.15 이강순 실비집 = 매운맛 낙지의 진수!
  14. 2010.05.05 우메다, 3day, 공중정원, 2009.07.13 (1)
  15. 2010.05.05 덴포잔, 3day, 산타마리아 호, 2009.07.13
  16. 2010.05.03 오사카, 3day, 오사카 성, 2009.07.13
  17. 2010.05.02 오사카, 3day, 오사카 역사 박물관, 2009.07.13
  18. 2010.05.01 교토, 2day, 지유켄(自由軒), 2009.07.12
  19. 2010.05.01 교토, 2day, 가모가와, 본토초, 2009.07.12
  20. 2010.05.01 교토, 2day,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2009.07.12
  21. 2010.03.21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2009, Invictus) = 노련한 감독의 섬세한 솜씨
  22. 2010.03.21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23. 2010.02.07 의형제
  24. 2010.02.06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25. 2009.11.03 교토, 2day, 기온, 2009.07.12
  26. 2009.08.10 교토, 2day, 모밀집 유키야, 2009.07.12
  27. 2009.08.05 교토, 2day, 기요미즈데라(淸水寺), 2009.07.12 (2)
  28. 2009.08.04 교토, 2day, 중국집, 2009.07.12
  29. 2009.08.03 국가대표 (2009)=스포츠영화의 정석
  30. 2009.08.03 교토, 2day, 니죠죠(二條城), 2009.07.12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감독 톰 후퍼
출연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드라마|영국|158분|개봉 2012.12.18

★★★★★

 

1.
명작의 힘은 영원한가 보다. 누구나 유년시절 한번쯤 읽어봤을만한 빵 한조각을 훔친 "장발장"이야기. 또한 누구도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할 "장발장"의 마지막. 이 모든것을 유장한 음악과 함께 복기할수 있는 훌륭한 영화였다.

 

2.
뮤지컬을 보지 않아서 어떤 비교도 불가능하겠지만, 귀에 익숙한 음악이 가득한 영화는 감성적으로 충만하다. 삶의 가치, 사랑, 희생 그리고 용서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 가치에 대한 명작의 회고가 아름다울뿐이다.

 

3.
영미권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군무나 화려한 춤사위보다는 음악이 압도적으로 다가오는 본 영화는 아마 뮤지컬의 무대에서 영화의 스크린으로 옮겨질때 "볼거리"라는 측면에서 고민이 있었던것 같다. 이 고민은 영화는 영리하게 주요한 주인공들의 독창곡씬을 극단적인 얼굴클로즈업으로 풀어간다. 무대예술에서는 느낄수 없는 배우들의 클로즈업을 통해 전달되는 노래는 그들의 연기와 더불어 감정의 몰입도를 가져온다. 또한 이러한 몰입도는 립싱크가 아닌 라이브를 통한 연출로서 완성된다. 흔히들 영화를 감독의 예술이라고 하고, 연극을 배우의 예술이라고 부르는데, 감독의 예술속에서 배우의 예술이 완성되는 느낌이랄까? 기존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히더라. 아, 그들의 얼굴의 주물하나, 눈물 하나, 하나에서 느껴지는 감동이라니... 말로 더 전달할수 없음이 애석할뿐이다. 

 

4.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백만가지로 갈리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지속되며, 그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것을... 영화는 우리에게, 나에게 말을 걸어준다.(2012. 1. 3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역시나 백만년 여행기..
하지만 마무리를 위해서 한번 달려본다.

무슨역인지는 잊어버렸으나, 이근처에 장어집이 있다고 해서 엄청 헤맸다.
하지만 발.... 일본어로 물어 몰어본 결과는... ㅠㅠ
장어집에 없어졌다는거!
뚜둥!
결국 거리를 헤메대가.... 주변의 신사를 구경하게 된,
나에게는 슬픈장소다.



여기는 신사 입구.



뭔가 행사를위한 준비가 한창이었고,



분위기가 왁자지껄했던 기억이 난다.
온동네가 들썩거리는 그런 분위기...



하지만, 배가 고픈 우리는 바로 숙소근처로와서...
여행책자에 나온 추천 맛집중 하나인 라면집에 갔다.
주문을....
자판기로 해야해서 허거덩 했지만,
역시 "발"일본어 실력으로 어찌 어찌 주문



늘상 바빠보이는 주방.



놀라웁게 김치가 제공되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맛은 기억나지 않는다~)



1위와 2위를 시켰었다.



실제맛은...
너무 느끼하달까?
늘 여행지 추천맛집은 절반만 성공한다. 흑. ㅠ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노숙인과 비슷한 분이-
많은 개들을 데리고 있어서 한컷 찍어봤다.
(201. 12. 3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2012) Trouble With the Curve
감독 로버트 로렌즈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에이미 애덤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드라마|미국|개봉 2012.11.29

★★★★☆

 

1.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어느 순간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오는 영화는 "인생"에 대해서 그가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물론 이번 영화는 그가 직접 감독한 영화들에 비해서 훨씬 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지만 말이다.

2.
내용은 간단하다. 메이저리그의 퇴물이 된 스카우터가 이미 멀어저버린 33세의 딸과 함께 스카우트일을 위하 여행을 떠나서 일어나는 일상에 관한 이야기다. 퇴물, 가족, 여행. 모든 키워드가 왠지 예상되는 이야기들을 펼쳐놓게 된다. 예상되지만 보는 내내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는 그런영화. 이 영화에는 그런 힘이 있다.

 

3.
영화적인 내용은 어떻게 보면 브래드피트가 주연을 한 [머니볼]과는 정 반대에 서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머니볼]은 철저히 데이터통계에만 의존하여 성공한(물론 지금은 죽을 쓰고 있지만. ㅎㅎ) 실존인물을 영화한 작품이기 때분이다. 이 영화에서는 [머니볼]과는 반대로 아날로그적인 방법론. 그리고 인생의 연륜이 주는 경험의 힘을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물론 그 방식이 조금은 직접적이라서 낯간지럽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간지러움을 멋지게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는건 즐거움이다. 하.하.하.

 

4.
왠지 익숙한 영화적인 연출구조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의 전작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를 봤었더라. 오래전 본 영화지만, 그 익숙함은 역시~ 였나보다.

 

5.
마지막으로. 왠지 나이가 들어버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보고 있노라니, 나도 너무 나이를 든듯한 느낌을 가졌다. 아, 나의 청춘에 저스틴은 "애송이"의 키워드 였는데, 이제 왠지 퇴물의 느낌을 가지는 배역을 해내다니. 아아아아아아~ 정말, 세월이란! 인생이란! (2012. 12. 3.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8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기타 정보범죄,액션|영국,미국|개봉 2012-07-19

★★★★★

 

1.

뭐라고 할수 있을까? 시작부터 영화는 나를 압도하더니 훅~ 하고 끝나버렸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도 모르게 나는 감독이 선사한 다크나이트의 세계에 빠져버렸었다.

 

2.

이 영화는 3부작이다. 그래서 그 전편을 보지 않으면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 물론 나도 전편을 전부다 보긴 했다.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첫편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려낸 사실적인 세계가 팀버튼의 세계랑 비교된다고 생각하였고, 두번째 편에서는 히스레저가 연기한 조커에 모든것을 압도당해버렸었다. (너무 압도되서 몇년동안 그의 모습이 내 바탕화면이었다! ㅠㅠ) 그래서일까? 두 편 다 내용이 딱히 깊게 남는다던가 하는건 아니었다. 물론 영화는 죽여줬지만.

 

3.

하지만 이런 나의 모든 어설픈 감상이 보잘것 없음을 마지막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깨닫게 되었다. 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란 말인가! 연기, 액션, 아트, 철학, 그리고 이야기 뭐하나 빠지는 구석없이 모든것을 꽉채워주는 느낌을 간만에 받았다.

 

4.

이야기에 반전에 있긴한데, 그게 그렇게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모두를 위해서 스포일러는 잠시 접어두고- 나는 다크나이트가 선사한 멋진 감상의 세계에 빠져있을란다... 정말 완전 최고다!

 

5.

놀란의 삼부작을 한번에 극장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올까? 대부시리즈를 극장에 봤듯. 놀란 시리즈를 하루 또는 며칠 간견으로 다 보고 싶을뿐이다! 아아!

 

6.

2년여만에 올리는 영화리뷰다.. 그동안 영화를 못본건 아니었는데.. 구석구석에 있는 기억을 더둠어서 올려놔야겠다.. 이거야 원. 너무 게으르지 아니한가!! (2012. 7. 31.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음...
너무나도 오랫동안 여행기를 끝을 내지 못했다...
그사이, 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일본은 대지진덕분에 여행하기엔 좀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그래도 끝내지 못한 여행기의 마지막은 마지막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남은 사진을 정리한다...

 



고베에서 히메지성으로 고고~
고베에서 밥만 먹고 떠나는 길이라서, 배는 두둑한 상태~ ㅋㅋㅋ


 



7월달의 일본은 너무나도 습하고 덥다....
그래서 좀 걸을수 있는 거리였는데, 그래도 버스를 탔다.
근데 이런 시내버스는 처음 타는거라서. 고만 실수를 해서...
기사 아저씨가 고생스럽게 거스름돈을 모아서 주셨다~
아리가또오~


 



먼발치서 보는 히메지성.
잠시 역사적인 배경을 살표보면..
히메야마 산 위에 서 있는 히메지 성은 원래는 아카마츠 가문이 이 지역 쇼군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요새였다. 일본 통일의 3대 주역 중 한 사람인 쇼군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년)는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권력을 장악한 뒤 3층짜리 아성을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5층짜리 중앙 탑과 본성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위였던 이케다 테루마사(1564~1613년)가 현재의 모습으로 세운 것이다. 이케다는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를 승리로 이끈 이듬해인 1601년 도쿠가와로부터 히메지 성을 하사 받았다.(네이버 사전)
이렇다.

근데 중요한건...
히메지 성은 여러 차례 도쿠가와 막부의 지방 통치에 핵심적인 기능을 했지만, 한번도 전화(戰火)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기적적으로 공습으로부터 살아남은 사실이다...
즉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게 포인트!


 

그래서일까?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공사에 들어가서,
2015년까지는 히메지성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여행기는 백만전 꺼라서 물론 히메지성을 잘 구경했다. ㅎㅎㅎ


 



동판으로 된 히메지성 설명


 



이것도 전경 설명서


 



이런식으로 모형을 만들어놨슴~ ^^


 



자자, 먼발치에서 보는 전경임


 



어느 고성을 가도, 늘 아름답게 느껴지는..
담벼락.
물론 당시에는 처절한 싸움의 현장이였겠지만...


 



점점 가까워져 오는 본성~





처마들도 아름답다...


 



곳곳에 있는 설명.





안에서 바라본 전경.




이번에는 지붕~ ^^




맨 꼭대기위에서 올라가면, 사당이 있다~ ^^*




아름다운 창살 그림자...



당시의 근처 풍경을 복구해놓은 조형도.
이때 여행의 어떤 곳보다도 히메지성이 좋았다.
이유는 직접 들어가서 볼수 있다는것이
오래된 고성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그랬다.
정말 무더운 날이었는데,
성안은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았고.
맨발로 밟는 마루의 느낌도,
좁다랗게 난 복도를 조심히 걸어가는것도.
아슬아슬한 계단을 올라가는것도.
다 정말 좋았다.
물론, 여행은 개인의 취향.
처음 여행일정을 짤때, 히메지를 볼게 없으니 빼삼~ 이란 권유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나는 이곳에 제일 좋았으니까...
여행이런 정말 개인의 취향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다고나 할까? ^^





멀어지는 히메지성.
안녕~




갈때는 버스를 탔는데,
올때는 걸어서 역까지왔다.
그러다보니 너무 더워서.... ㅠㅠ
잠시 동네 카페에~




한국에서는 좀 사라진 파르페~ 류의 메뉴 하나.


역시 파르페류 메뉴2~

이렇게 아쉬운 히메지와 안녕하고,
지하철을 타고 고고~ ^^
(2012. 7. 27 ⓒ brid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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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는 그렇지 아니하였는데,

지금 나는 워킹맘이다.

20개월 남짓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주중에 뭔가 음식을 만들어서 먹이는건 거의 포기 상태이고..

주말에만 꿈지럭대면서 뭔가를 만들곤 하다.

 

지난주에는 간단 감자전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원래 감자전이라 하면 갈아서, 녹말을 가라 앉혀서 어쩌고 저쩌고 해야하는 요리지만,

간단한걸 좋아하는 나는 초간편 레시피로 도전!

 

감자2개, 양파 1개, 닭가슴살 1쪽

을 커팅이로 신나게 간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적당히 넣는다....

좀 뻑뻑할수 있으니까.... 우유를 조금 부어주면서 걸죽하게 만들면 된다.

그리고 지지지직 부치면 끗!

(아기 줄거라서 간은 즌혀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쫄깃하니 맛나고,

아기도 잘먹었다.

(물론 내가 더 많이 먹었다. 핫.핫.핫.)

 

일하는 엄마의 주말 엄마노릇은 또 이렇게 반나절을 보내게 한다...(201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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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광주 출장에 댜녀왔다.

당일 출장 일정이라, 딱히 관광이나 이런것 못하고...

점심 밥만 먹고온 꼴이 됬는데,

유명하는 미미원에서 육전을 먹을수 있었다.

육전은.. 고기 전을 지칭하는건데,

지방에 따라서는 제사음식으로 올리기도 한다.

사진을 발로 찍어서 이상하게 나왔지만,

정말 맛있더라~

이 육전의 포인트는.

상위에서 직.접. 구워주신다는거다.

모든 전이 지지지직 하고 지진다음 바로 먹어야 제맛인거지.

집에서 부치는 전은 내가 부치고 내가 나중에 먹고 그래서

별로.. 인경우가 많지만

이 육전은 옆에서 직.접. 구워주시고,

이를 낼름 낼름 받아 집어 먹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었다.

고기 말고도,

키조개나, 낙지 등 다른 메뉴도 있었고..

한옥의 가게도 굉장히 멋스러웠다.

아쉽게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먹고, 회의하고, 슝~ 하고 서울로 복귀하는게..

좀 버거운 일정이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먹고 싶다~ ^^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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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4대문 안 맛집에 방문했다.

나폴리식 이태리 요리 전문점인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약간 짭조름한 간에 더할나위없이 신선한 재료로 맛나게 먹은 한끼 식사.

 

사진은 D.O.C라고 Cherry tomato, basil, mozzarella cheese 피자이다.

뭐 세계 대회에서 상받은 피라자라는 쩝쩝쩝 하고 맛이 있었다.

 

Melanzane alla parmigiana , Spaghetti alla vongole veraci , Zuppa di soffritto 등하고 포카치랑 먹어댔는데.

살짝 덜익은듯한 간이 쎈 봉골레 스파게티는.. 음.. 최고였다.

 

분위기도 고즈넉하니, 서울의 또다른면을 느낄수 있는곳.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다들 아시겠지만...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www.kitchensalvatore.kr

조계사 근처에 있으며,

주차장은 3시간 무료니 참고하시길~

 

아앗!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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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추어탕

Review/food 2011.09.09 21:22


뜨거웠던 여름.... 매운추어탕!!
직장근처 인천부근에 맛집스톼일이라 해서 점심시간에 방문해봤는데, 진정 맛집이었다눙!
고추장양념으로 매콤한 추어탕에 먼저 국수를 넣어 일차로 먹은후!
다음 돌솥으로 지은밥과함께 먹고!
마지막으로 누릉지로 입가심 하면 땡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막걸리도 강추!
안먹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살짝 꽁짜의 무한 리필의 기운도 있다!

어죽을 먹어보지 않아 비교는 불가하지만 비슷하다 않을까?
여튼 색다른 추어탕, 강추닷!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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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
다카라즈카를 뒤로하고 간곳은 고베~
고베에 간 이유는 스테끼를 먹기위함이죠!





우리나라에선 왠진 사라져버린 쿠우~ 음료수를 사고-




도라에몽 풍선껌도 사서.. 고베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런치타임에 다양한 스테키를 먹으러 갔는데,
처음 간 집은 내부공사중! 두둥!
그래서 두번째 집으로 향했어요!




모리야~ 라는곳입니다.
스테끼, 스테끼, 스테끼~
노래를 하며 들어갔죠~ ㅎㅎ




우선 런치메뉴를 시켰어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스프도 나오구요~




샐러드도 나옵니다.




고기도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야채도 꼼꼼히 구워주구요.




물론 밥도 나와요. ^^




고기는 바로 바로 철판에서 구워서 잘라줍니다.
쓰읍~




잘 구워주는것.
이것이 바로 포인트 인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런치는 런치일뿐.
고베까지 왔는데 고베비프를 안먹어본다는건..
왠지 죄를 짓는것 같아서~ ㅎㅎㅎ
신용카들 빼들고, 고베 비프 한덩이를 추가했습니다.

고베비프! 오네가이 시마스~~~~~~~!!!




요겁니다.
이것이 바로 고베비프!




아웅, 맛나요!




정말 입에서 녹았습니다.
흑흑흑, 다시 가서먹고 싶어요!
아, 고베! 아, 소고기! 아, 철판구이!




이건 내부전경... 흑, 이런건 따윈 필요 없어요.
맛난 고기를 다시한번 먹고 싶네요!
쓰읍~
침이 고입니다. ㅠㅠ

(2010. 10. 1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이곳에서는 역시 여성취향의 것들이 잔뜩 있었어요.
동물원과 식물원...
그전에.. 너무 더워서 들어간곳은 팻숍임돠~ :)




역시나 귀여운 전경~





팻숍의 장점은...
너무 너무 귀여운 아기 강아지들!!!!!!!!!!!!!!!!!!!!!!!!!!
아,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저 오동통한 궁딩이들, 주딩이들, 뒷다리들!





그리고 들어간 동물원.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강아지들이 모여 있는곳은 직접 들어갈수 있었는데요.
비용을 더 내면, 강아지 산책 체험... 뭐 이런것도 할수 있더라구요.
오후에는 강아지 쇼.. 이런것도 있는것 같았구요.
저 갈색놈은 자기를 어서 만지라고, 제 발을 자꾸 자기 궁딩이로 깔고 앉았습니다.
쯧쯧.. 귀여운 놈 같으니라구!




날이 너무 더워서 개들도, 사육사들도 고생이더라구요.
개 종류는 정말 다양했어요~ ^^





다시 한컷~
그래요.. 저 개 좋아해요.. 흑~ ㅠㅠ





바로 옆에 식물원도 있어요.
동물원/식물원 통합티켓을 끊은거라 들어가봤습니다.
포시즌 이라는 식물원 이름답게.. 4계절의 맛을 볼수 있는 식물원 이라네요.




꽃도 있고-




수초같은것도 있구요.




또 꽃도 있었어요..
.....
그래요.. 전 식물은 그렇게 많이 안좋아해요.
그래도, 한번쯤 들릴만한 곳입니다.



도시를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로 가기위해서 역으로 가는길입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ㅠㅠ 수건을 사야 했어요.
안들고 나왔거든요.
이 가게의 정말 상냥한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서, 예쁜 손수건을 샀습니다.




바로 이것!
그.러.나.!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답니다.
흑, 다카라즈카의 추억이자, 귀여운 네꼬 수건인데!!!!
칠칠지 못하다고 동행에게 어찌나 구박을 받았던지!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수건이에요! 흑~ ㅠㅠ

(2010. 10. 1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도통 끝나지 않는 일본 여행기...
이러다가 여행기만 몇년을 쓸것 같네요. -.-;
아무도 기다리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일본속으로~ 고고고고~





오사카에 온지 4일째.
오사카 근처에 요시모토 흥업 극장입니다.
이런 일본의 흥행산업에 대한 소식은.. 다 "만화"로 접했었죠~ ^^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고등학생들이 만담가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인데..
폭소개그왕 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번역되었답니다~ ^^
여튼 이들을 이용해서 뭔가..... 공지를 하는듯~
반가워서, 찰칵



이틀때 패스 사용임돠~ :)
시작 시간이 한시간 늦었네욤. ㅋㅋ




열차를 타기전에는 음료수를 사는 센스! 




다카라즈카로 가는 열차는 좀 귀여운 치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톰 박물관도 있고, 그래서 그럴까욤? ^^




내부역시 분위기가 있었었어요~




다카라즈카 역입니다~




시내에서 꽤 떨어진 곳인데, 조경이나 기타 꾸밈이 딱 여자들 취향이에요.
옹기종기 한것이 이뿌더라구요.





이름 붙이기 좋아하는 일본인들..., 모든 거리에 이름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뙤약볕이라서 헉헉 댔지요.




동판으로 만든 다카라즈가 간단 지도!
이런것도 정성이 쏟아져 있네요.





올라가보고 싶더라구요-
한눈에 쏘옥입니다!





여기가 유명한 다카라즈카 극장입니다.
아침에 갔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쭉 줄을 서고 있더라구요.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다카라즈카 극단은 여성들로 이루어진곳입니다.
베르샤유의 장미니... 뭐 이런 여성 취향의 극을 많이 올리구요.
멋진 배우들도 많이 배출한 곳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극단을 만든 처음 취지가!
한신철도(저위의 레트로한 철도!)가, 다카라즈카까지 가는데, 그곳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만든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이야 한신철도가 다른곳으로 인수됬지만, 여튼 시작은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정보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가물 가물 해요.. ㅎㅎㅎ ㅠㅠ)




생각보다 많은 줄이 있었어요.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물론 특징이라면 다 여성들!
일본어가 짧은 관계로, 패스 했습니다.




다음 공연으로 태왕사신기 극을 한다는 알림판이더라구요!
욘사마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했다고나 할까요?
대단해요~ 욘사마~

(2010. 10. 1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자주 가고 싶으나..
광화문에 위치한 관계로 자주 가지 못하는 실비집!

광화문-종로의 피맛골 거리 정리로..
뤼미에르 건물로 옮긴 맛집이다.
(진정, 이해 할수 없는 서울시 행정!!!!)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맛난 실비집~ :)




노골적인 매운맛.
서울시랑, 식약청이랑 카드늄 논쟁중이지만...
노골적인 매운맛을 외면할순 없따!!!!




투박하게 담긴 밑반찬.
매울땐 그만!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듯, 아닌듯, 더한듯 하는 조개탕.
왠지 낙지볶음하고 같이 먹어주지않으면....
그 맛이 안산다! ㅋㅋㅋㅋ




그리고 간혹 먹는 맛난 달걀 말이~
이집은 정녕 맛집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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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
악착같이, 주유 패스를 쓰기 위해서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공중정원이라는 전망대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메다역에서 생각보다 조큼 떨어져있어서요-
멀었지만 그럭저럭갈만했어요.



저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쭈욱~



공중정원 안내도입니다.



입구.
이쁘게 꾸며났죠?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이 참 이쁜것 같아요.
그냥... 전망대 라는 밋밋한 이름보다는 공중정원하니까.. 뭔가 있어 보이잖아요.
저도 이름때문에 굳이, 가본것이랍니다.


입장권입니다.
173m인가 위에 있다고 해서... 이름이 저렇다고 하더군요.



올라갔을때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때였지요.



데이트 코스로 활용이 많이 되니까..
연인들이끼리 즐길 플레이스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연인이 앉아서 손을 잡으면, 하트 모양이 마구 만들어집니다.
옆에.. 연인들이 넣는 자물쇠도 눈에 띄죠? 익숙한 자물쇠!



여긴 밖으로 걸을수 있는 곳입니다.
뭔가 조큼 스릴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전망대의 백미는 야경이죠.
해질녁이라서.. 조금 기다렸어요.



이때까지-
그래도 아직 저한테 최고의 야경은 모리빌딩의 스카이뷰~ 네요~ ^^



내려오면서 한컷.
SF의 한장면 같습니다.



안에 신사가 있었어요.
^^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빌딩 아래에 식당가가 있는데, 특색있게 꾸며졌더라구요.
역시나 배가 고파서.. 들렸습니다. ㅋ



우리가 들어간 식당.



퇴근후 넥타이 부대원들이 한잔 쭉~ 하는 분위기였어요.



늘 그렇듯 나마비루 한잔을 시키고~



타코 와사비도 한접시~ 쓰읍~



요게 기본 세팅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의 웬만한 음식점들은 밑반참겸으로 작은 음식이 나오고,
테이블차지~ 라는것을 받는 답니다. ^^



츠케모노!
정말 모든곳에 들어가서 츠케모노! 를 외쳤더랬죠!



일종의...울면같은 기분이었어요.
녹말로 걸쭉한 면발이랄까요?



유부우동입니다.
이지역 특산품이라고 하더구요. 유부(여우)우동.
근데, 전반적으로 좀 달아서,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더라구요. 6^^;



데이트 코스답게, 여러가지 조경을 신경써서 해놨어요.



우메다 역 근처 빌딩.
우메디 역도 굉장히 번화가였어요.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푸딩을 하나 서스 쓰읍 했습니다.
이렇게 3일째의 밤도 마무리 되었네요~ ^^
(2010. 05. 0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주유패스를 산 만큼 오늘은 주유 패스 라인에 충실하고자
배를 타러 갔습니다. ^^
산타마리아 호입니다~ :)



이런 거리를 지나야 해요~




많은 분들이 가시는 가이유칸 수족관 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수족관과, 쇼핑몰, 그리고 배타는 곳이 어우려져 있는곳입니다.
저는....
물고기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


제가 탄 산타마리아호 입니다~
역광으로 나왔네요-



배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요,
밥을 먹으로 쇼핑몰 안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쇼핑몰 안에서 헤메이고 있었어요.



돈부리 랑~


우동이랑~

맛은... 쇼핑몰 맛을 그럭저럭 유지했다고 할까요?
여튼 그렇게 배를 뚜들기고, 배를 타러 갔어요~ ^^



날씨가 썩 좋진 않았습니다만,
찬찬히 앉아서 쉴만은 했어요. ㅋㅋ


막상 배를타면 별 재미 없는데,
괜히 타고 싶어지는 욕구가 들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마지막 샷~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같은 분들은 반복해서 만날 확률은 확~ 증가합니다!
그것에 바로 할인 패스의 묘미! ^^



이제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에 신기한 빙수?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났습니다!



입에 넣으니까..
진싸 사르르 녹더라구요!

보니까, 대만에서 온 빙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
우리나라엔 아직 안들어온것 같은데..
쓰압~ 맛있었답니다!!! ^^

이렇게 조금은 지루한 산타마리아호 탑승을 마무리 하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고고~ :)
(2010. 05. 0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봤으니,
오사카를 성을 보러 갑니다.
고고고고~




일본관련 역사물등을 보면, 일종의 랜드마크로 등장하지요.
오사카성입니다.

뭐, 다들 잘 아시다 시피... 도요토미히데오시가 건축을 한것이구요...
에도막부 전쟁때 몽땅 불타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지었지만, 다시 불타버리고..
지금의 천수각은 세번째 지어진것입니다.



오사카 성 주변 지도 지요.




해자가 넓고도 깊습니다. ^^
(깊은건 확인은 안해봤어요. 캬캬~)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
오사카성 입구부터.. 천수각까지 거리가 꽤나 되는데,
한여름 일본 날씨를 뚫고 가니라고 헉헉 댔어요.



전경입니다. ^^



내부는...
실망이었습니다.
교토에서 본 어떤 유적보다도 볼만하지 않더라구요.
음, 어짜피 새로 만든거라고 이것저것 채워넣긴했지만.. 그닥..;;
감흥을 주지 못했습니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맨 꼭대기에올라가서..
맞는 바람만은 시원하네요. 휘잉~~~



그렇게 나와서, 도토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사카성 근처에서 일(오우, 노우, 일!) 때문에 잠시 만나뵐분들이 있었거든요.
잠시 커피를 마시며, 땀을 식히고, 일때문에 뵌 분들과 한 2시간정도를 보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사무실도 봤구요~ ㅎㅎㅎ

하지만, 휴가중이라서, 얼릉 나와버렸답니다~ ^^
(2010. 05.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자, 어제 이이서...
1년이 되기전 마무리 짓기 위한 여행기가 갑니다!



아침에 창문밖풍경입니다.
늘 싼 호털의 풍경은 이러하지요.
전혀 불만 없습니다. ㅋㅋ





하루의 여행을 도와줄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를 돌아다니는데, 교통비와 입장권등을 절약해줍니다.
단점은...
절약해주는곳만 가게 된다는?
저는 주유패스는 1일권을 끊었어요.




개찰을 하면 이렇게 날짜기 뜹니다.
고고고~!



오사카 성에 가기전에 역사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외관이 멋있죠.
오사카성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소된후 아스팔트로 복구된 성입니다.
그래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만,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 들렀다 가심 가볼만 한것 같아요~ ^^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이쪽이 나라시대부터... 뭔가 중요한 역사터였나보더라구요.
뭐, 일본역사지식+일본어실력이 미천한지라..
아, 그렇쿠나.. 하고 패스 했습니다.




박물관에서 본 오사카상의 전경.
박물관을 위쪽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보게 되어 있는데..
점점 오사카성이 가깝게 보여서, 왠지 모르를 기대감이 생긴답니다.





해자와 함게 보이는 오사카 성.





역사 박물관 안은 유물이나.. 이런것보다는 모형을 통해서 오사카 주변의 옛모습을 재현해 놨습니다.
성우들의 목소리도 들려요!


물론 찔끔찔끔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



이런게 잔뜩 잔뜩 있어서 구경할만 해요.




그리고 피규어로 당시 삶의 모습을 재현해 놨어요.
볼만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도움을 주시는데..
서로, 영어-일어를 써가며 어렵게 어렵게 소통했습니다.
아리가또오~~~ ^^



이것은 과거 화폐의 단위를 설명해주는 곳+기념촬영을 해주는 곳입니다.
얼마나 저희에게 도쿄랑 오사카랑 당시 화폐단위를 열심히 설명해주시던지~
너무 감사했답니다~ ^^



오사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지도.



그리고 박물관내에 있는 음식점이 들렀습니다.
뭐, 늘 그렇듯 배를 채워야 움직일수 있는것이죠. 하.하.하.




오무라이스를 먹었습니다! ^^




계란이 폭신 폭신,
그럭저럭 먹을만한 오무라이스들이었어요!!!!

이제 배를 채웠으니, 더위를 뚫고 오사카성으로 고고고고~!
(2010. 05. 02.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가득했다.



기온의 밤거리..
여행 둘째날이라 여기저기 쏘다니라고...
몸이 녹초가 되었다. 크읏!



그리고 돌아온 오사카!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꼭 먹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들린 곳은 지유켄!
아슬아슬 문 닫기전에 들어갈수 있었다.



늦은 밤인데도,
많은 사람들~



오래된 가게임을 입증하는 오래된 인테리어!




오오, 지유켄의 명물카레!(메이부쯔 카레)!
전기밥솥이 흔치 않았던 시절.. 찬밥과 뜨거운 카레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비벼먹는 법을 생각해서 히트를 쳤다고 한다.
달걀 하는 서비스!




이렇게 살짝 달걀위에 간장을 뿌려서..
사정없이 비벼서!




스슥 먹으면 된다!!
아아아아, 맛이 생각난다! 아아아아아아!

사실 카레말고도 맛있는 음식들이 눈에 띄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아마 다른 테이블의 혼자온 아저씨들이 먹는 다양한 요리들도 시켜먹어봤을테지만..
아쉽게도 끝날 시간!



우리가 나올때는 이미 이렇게 셔터를 반쯤 내리고..
장사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아,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가득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뻗어버렸다.
피곤지수 이천프로!!!!

(2010. 05. 01.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그렇게 아침부터 도에이 영화촌이랑..
기온이랑 돌아다니다 보니 기운이 확 빠졌다.
그리고 만난 가모가오 강!



강바람이 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 간다.



여긴 본토초.
점점 좁아지는 골목이다.
한쪽은 가모가와 강을 마주하고 있어서... 음식값이 매우 비싸다!!!! 두둥!



강쪽의 가게들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각자 대표적인 음식들을 내 놓는것 같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ㅋ
비싸다!



거리를 쭉 따라 걷다보면 점점 좁아하지는 골목을 느낄수 있다.
우리네... 피맛골이 생각이 나지만,
우리네 높은 분들이 오셨으면,
재개발하여 새로운 전통을 만들자등의 헛소리를 지껄여서 다 밀어놨을것 같기도 하다.
흠-



강쪽이 아니라...
벽쪽의 가게를 적당히 골라서 들어갔다~



맛있는 츠게모노!



주방의 모습~



역시 즈케모노!

몇가지 간단하게 음식을 시켜서 먹고 나왔다.
맥주를 마시니.. 피곤함이 몰려오기도 하고,
복잡해 지기도 하고..
점점 깔아 지더라.. 휴우~

(2010. 05. 01.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너무 안쓰고 있어서.
불편듯 생각난 일본 여행기.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기억을 정리해본다.

아침부터 나선곳은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일본의 대표 영화사 및 드라마 제작사중 하나인 도에이가..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본따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영화등이 촬영되기도 하고.. 뭐, 교토 여행이지만 색다르게 경험을 하고 싶어서 고고고고~ 했다눙!



일종의 gps 시스템인데..
귀엽게 모양이 변하는 버스 알림-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 가는 길
버스안이 한적하다.



도착!



추억을 파는 모든것들.




나에게는 싱고의 패러디로 익숙한 가츠게 삼마~~~~
굉장히 유명한 티비 시리즈물 출신인가보다.




드라마를 재현한 피규어



역시 유명한 티비시리즈.
일종의 암행어사같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탐관오리등을 붙잡아 내는것 같은데..
어마어마한 시리즈의 양을 자랑하더라!



역시 세트!



영화촌의 역사!



작은 기념관.


윗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을 위한 인형들이 많다!
처음부터 등장하여 우린 놀라게한 거대 닭이닷! ㅋㅋ



젤루 재밌었던 거대 모형!
눈에서는 빛이 나고, 빙글 빙글 돌아간다!
와우! ^^



여기부터는 외부 세트장.
실제로 여기서 촬영도 한다고 한다.




배우들을 기리는 복도.
데뷔때부터 해당하는 작품을 주욱 걸어놨다.
이 배우는.. 우리한테는 철도원등으로 유명한 다카쿠라켄.



이층은 특촬물 코너.
실제 사이즈로 만들어놔서..
압박감이 대단하다. ^^



특촬물의 악당들 모음.
악당들 모음이라니.. 너무 귀엽다! ㅋㅋ



아동들의 위한 관이다.



실제로 거리를 재현해 놨다.
놀라운것은 단순히 재현만 한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게들이 세트장안에 있어서, 먹을 꺼리는 판다는것이다!


먹을꺼리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는 만담등을 간단히 공연을 해서,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만화 [가부쿠몬]에서 봤던 관경.
오호!
실제로 이렇게 공연을한다.
단순히 세트장을 박제로 만드는것이나라... 끊임없이 사람이 오고가게 만들었다는데 박수를 보낸다.



일종의.. 포장마차같은곳이었나부다. ㅋ



뿐만 아니라..
이런 나귀등이 있어서 아이들을 태워주고 했다.
다양하고 조금 조금 귀엽게 꾸며놓은것을 보니.. 매우 일본적이라는 생각이!



날이 무척 더웠지만..
이건 옛날 일본의 소방대(?)같은곳.



소속 작가나 감독들의 유품과 기록을 이렇게 남겨 놓고 있다.



영화의 샘? 이라는 이름이었던 같다.
흠. 조큼 낮뜨거웠다. ㅋㅋㅋㅋㅋ
영화의 샘 이라니.. 아잉~




너무 더워서 시원한것을 먹지 않을수 없었다.
귀엽게 생긴 빙수+아이스크림.
뭔가 일본인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인것 같다.



가게 전경


입구 모습


또다른 전경.

이렇게 구경하고 기온으로 넘어갔던거였다.
여행기를 뒤늦게 정리하다보니..
일정도 뒤죽박죽이다!
켜엇~!


(2010. 05. 01.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상세보기
드라마 | 2010 .03 .04 | 133분 | 미국 | 전체 관람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를 좋아라 하는 편이라, 별 부담없이 봤는데, 늘 그렇듯 실망 없이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내용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백인들의 상징이었던 미식축구를 통해서 국가 화합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영웅이었으나, 다른 한쪽에서는 테러리스트였던 넬슨 만델라가, 용서라는 화두를 가지고 국가 통합을 그리는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잔잔함이 이영화의 큰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는데, 이제 워낙 노련해진 감독의 솜씨는 이야기를 꾸려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우리랑 다르면서도 비슷한 그네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10년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용서와 화합을 이야기할때도 저런 기분이었을까? 란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물론 그 모든것이 10년만에 도로아비타불이 되어버린 현실이긴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이렇게 임팩트가 강하지 않은 영화의 기억은 희미해져 간다. 아, 기억력 감퇴란 이런것일까? 아니면 이제 내가 "너무 많이 본" 사람이 되어가는 걸까? 씁쓸하다. 더 잊어버리기전에 끄적여 본다.


Posted by bride100
서교동쪽의 맛집중에 하나인 나고미 라멘 집.
원래 유명한 집인데.. 너무 늦게 가봤다.
왜 유명한지는 먹어보면 안다. ㅎㅎ

사실 일본 식 라면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데,
그중에서 "먹을만 한"집을 찾기란 쉽지않다.
원래 부터 돈코츠 라면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더욱더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곳은 너무 진하도, 싱겁지도 않게 딱 맞는 알맞는 맛! ^^
더욱이 이곳은 아이폰 길찾기로 찾은 첫 맛집이가고 하다!
음화화화화~ 왠지 뿌듯하다는? ^^




주요 메뉴인 나고미 라면,
쓰읍~ ^^




이건 돈코츠 라면!




라멘집의 백미는 바로 이 교자!
아주 먹을 만 하다. 가격도 적당하구,
밑은 바싹하니, 안은 육즙이 가득~~~~~~ 차야 하는데,
가득은 아니지만, 촉촉하니 맛나다!

앞으로 홍대근처 일본식 라면은 무조건 나고미닷! ^^

오랫만에 먹는걸로 포스팅을!



Posted by bride100

의형제

Review/movie 2010.02.07 04:06


1.
아이폰으로 올려보는 첫 영화리뷰다. 그동안 소홀했던 리뷰들이 조금은 정리가될까? 뭐.... 시작해봐야겠지.

2.
오랜만에 본영화인데 좋았다. 이 감독의 전작이 <영화는 영화다>였는데 그때도 좋다고 느꼈는데 역시 좋았다. 큰무리없이 상업영화의공식을 따라가고 있다고나 할까? 여기에 감독특유의 남자들의 철저한 대립과 대칭모드가 인상적이다. 거기에 남과 북의 정치적 상황까지. 여러모로 참 잘만든 상업영화다.

3.
물론 갑작스럽게 마무리되는 점이나,그렇게 마무리 되기위해 설명없이 처리되는 몇몇 상황들은 어색하긴하다. 하지만 감동을 주기엔 충분하였고 특히 무리없이 다가온 결말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다.

4.
배우들의 연기된 역시 더할너위없이 좋았다. 소강호는 말할것도없고 걸어다니는 화보인생 이라고 할수있는 강동원도 딱이더라. 눈까지 즐거운 영화라니, 뭘더 바랄까? ^^

5.
상업영화의 미덕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나 할까? 오랫만에 본 영화가 맘에 쏙 들었다. 이런 잘만든 상업영화를 보고싶다면 강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bride100
자주가는 해물탕집.
공항동에 있는 집인데 30년쯤 된 집이라고 한다.
절대 해물만으로 맛을낸 깊은 맛이 일품.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자료와 조미료를 쓰지않는 심심한 맛이 쵝오닷!!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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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
목에 가시같은 일본 여행기 계속 갑니다!
이걸 정리해야..
제가 이번 10월에 다녀온 독일 여행기를 올릴수 있을것 같네요!
하.하.하.
여하튼, 다시 9월의 교토로 고고씽~



시원한 모밀로 배를 채우고 죽 내려왔습니다.
이때부터는 기온 주변을 계속 걸어다녔어요.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이뻤구요.



오래된 집들이 정취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기온의 대표적인 신사에요.
야사카신사( 八坂神社)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뒤의 포스트에서!



골목길을 벗어나면 금새 번화가~
이 번화가 마쯔리 기간에는 차가 하나도 다니지 않아요! ^^



황새일까요?
새가 너무 커서 화들짝 놀랬습니다!
도쿄 까마귀 이후 두번째로 놀란새!


밥을 주던 할머니가 손수 쫓아나와 밥주기를 마무리 지으시더라구요-



정말 고즈넉한 기온의 골목입니다.
걷고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골목 어귀의 작은 신사~



한여름의 푸르름이 일본의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가옥의 벽들이 오랜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흐르는 시내가 역시 가슴을 청량하게 해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곳-
그곳이 바로 교토의 기온거리 인것 같았어요! ^^



(2009. 11.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건너
시조도리 및 기타등등 기온을 거리를 구경하려 마음을 먹었으나!
순간 닥쳐오는 배고픔!

그래서 우리는  모밀을 먹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교토가 유명한 음식이 야채절임(츠케모노)하고 더불어 모밀, 그리고 두부가 있다잖아요~



산넨자카일껍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다던데요~
만약 넘어지면 마구 마구 다시 넘어지세요. 10번 넘어지면 30년은 살꺼아니겠냐는..
이런 설화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세이류엔(青龍苑, http://www.seiryu-en.com) 이라는 상점가에 있는 유키야(有喜屋) 모밀 가게에요.
우선 세이류엔은.. 세이류엔 원래 교토의 대표적인 요정 중 하나였던 교토 사카구치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뒤쪽에 자그마한 정원들도 꾸며져 있구요.
그 안에 모밀집을 비롯하여 요지아 키요미즈데라점이나, 찻집등이 있습니다.
쇼핑도 관심없고, 음료수도 관심없던 저는 무조건 먹으로 고고고고~!





요게 전경입니다~ :)





실내풍경이에요.
1층은 몇 좌석 안되지만,
지하랑 2층에 자리가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




두부 메밀과!




츠케모노 메일을 먹었습니다!





메밀 위에 얹어진 야채들이 다 츠케모노 에요.
교토의 특산품중 하나가 바로 이 츠케모노입니다.
교토는 사찰이 많은 곳이지요.
그래서 정진요리 같은것이 많이 발달해 왔다고 합니다.
그 정진요리와 관계 있는것이 가이세키요리구요.
또한 사찰에서 음식을 먹기위해 발달한것이 츠케모노라고 합니다.
더운 일본에서어 이렇게 적당하 짭짤한 야채절임들은 필수였겠지요.
오사카의 음식보다 교토의 음식이 저의 입맛에는 더 맛는것 같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츠케모노에 있던것 같아요 ^^

츠케모노 모밀도 시원하신, 맛있더라구요!





역시 사찰음식이 발달하기에 나온것은 바로 두부요리겠죠.
두부로 일품요리를 하는곳도 많다고 하지만,
전 이렇게 모밀에 얹어진 두부를 맛보는것에 만족했어요.

교토의 메밀은 아주 매끈 매끈하지 않았습니다.
뭐라고 할까- 조금은 거칠게 씹히는 맛이 살아 있다고 할까요-
우리보다 훨씬 짭조르함 소스가 바닥에 깔려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더운 여름에 상쾌한 맛이 살아나는듯 했어요.

아, 다시 먹고 싶네요~ 쓰읍~!
(2009. 8. 10.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출발합니다~


너무 더워서, 버스에만 타면 추욱~ 늘어졌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는 길은여러가지가 있어요.
저희는 더워서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사람들 따라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올라가고,
사람들은 내려오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어요.
사자마자 덥썩~ 베어 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이 사진을 보면 그때의 저의 처절함이 느껴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입장표에요.
예쁘게 잘 만들었죠? ^^



여기는 나중에 내려오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곳곳에 설명하는 글이 있어요.





니오몬(仁王門, 인왕문)입니다.
선명한 선홍색에 눈이 부시네요~ ^^

기요미즈데라는 798년에 기타칸논지(北觀音寺)로 창건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633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원조로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단청과 3층 석탑은 이때 완성된 것이다. 기요미즈(淸水)의 무대로 유명한 국보의 본당은 139개의 기둥을 사용한 웅대한 무대식 건축양식으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죠. 본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지슈진자(地主神社)가 보이는데, 이곳은 신사의 모순점을 희석하여, 불교를 일본식으로 받아들이려는 '불교는 신사에게 배우고, 신사는 불교에게 배우라'는 의미에서 사찰과 신사를 한 곳에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지식을 알면 더 재밌는 여행이겠죠? ㅎㅎㅎ



기요미즈데라의 상징가 같은 첨탑입니다.
교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중 하나이지요.




본당에서 내려다본 기요미즈데라의 전경입니다.
산위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고- 좋았어요.
더위를 먹어가며 올라온 보람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




조금 내려와서 본 본당입니다.
우리네 절과는 역시 많이 다르죠?




이렇게 소원을 비는곳도 있구요-



이런곳도 있습니다.
저 안에 돈을 넣은후 붉게 내려온 끈을 움직여 종을 치구요-
그리고 소원을 빌더라구요 ^^


특히 기요미즈[淸水]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노타키폭포에서는 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데, 왼쪽의 폭포수는 지혜·중간은 사랑·오른쪽은 장수에 좋다고 해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모여있던지!
저는 그 물을 먹었을까요? 안 먹었을까요? ㅎㅎㅎ


이 절에서 선물을 몇개 샀습니다
부적하고 염주같은거요.
워낙 교토에서 유명한 곳이라서 비쌀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교토에서 제일 싼곳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렇게 한창을 구경하다가, 더위에 헉헉거리며 유명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쪽으로 내려갔답니다.
(2009. 8.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그렇게 니죠죠에서 나와서, 기요미즈데라까지 가는 버스정류를 찾아서 나섰습니다.
더운 날씨라서 그냥 가려고 했다가..
배가 고파서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주변 식당을 찾기 시작한거죠.

하지만 일요일이고,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가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조금 헤매면서 짜증 작렬하다가 찾아 일본풍의 중국집입니다.





일본에는 이런류의 중국집이 많습니다.
우리한테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중국집이 많듯이-
일본은 일본식 라면과 볶음밥, 교자를 파는 집이 대부분 중화요리집으로 분리됩니다.
아주 대중적인 음식점이죠.
저는.. 이런 집들의 음식이 참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도쿄에서도 그랬고, 역시나 간사이 지방에서도 그렇더라구요!





일본 음식점의 기본 인테리어에요.




가격도 저렴했어요.
라면과 볶음밥 세트네요. 늘 그렇듯 초이스~



이게 볶음밥입니다~
쓰읍~




라면이네요.
소유(간장)라면이었고, 미역이 들어가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군만두!
그릇에 전화번호가 있지요. 우리네 중국집처럼 배달도 하는듯 해요~ ^^

이렇게 배를 채우고 기요미즈데라로 출발했습니다.
(2009. 8.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국가대표 상세보기
드라마, 코미디 | 2009.07.29 | 137 분 | 한국 | 12세 관람가


1.
휴가를 다녀와서 좀 정신 없는데다가, 덥고, 비오고, 회사도 좀 바쁘고 해서 영화를 몇편 보지 못했는데, 이번주말 맘 먹고 두편을 봤다. 그중 하나인 [국가대표].

2.
이 영화는 배우에 대한 호감도에다가 감독도 어느정도 잘 하는것 같아서, 기대했었는데.. 제목이며 포스터가 내가 보기엔 너무 구리고, 직설적이라서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스키점프라는 소재는 아무래도 극장에서 봐야 제맛일것 같아서 보기로 결정. 결과는 중상!

3.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근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는 잘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긴 했다. 완벽한 운동선수로 살아가기엔 모자란 4명의 전직 스키선수들이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겪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리고 서로를 하나의 팀으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는 이야기들이 훈훈하게 그려져 있다. 뭐 이야기의 전개는 뭐하나 빠지지 않는 스포츠 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말이다. ^^

4.
제목에서 주는 손발 오그라듬의 민망함이 결말에서 좀 나와줘서 참을수 없긴했지만, 어느정도의 신파+나라에대한 굳건한 맹세+가족의 소중한 대 작렬 등의 콤보는 한국 흥행영화의 주요한 코드니까 그냥 넘어갈만 하다. 이런 부분에서 미칠듯한 알러지가 일어나는 분이라면.. 음, 이영화 안보시는것이~ ^^(물론 조금은 농담이다.)

5.
무난한 이야기의 구성, 전개, 화면, 배우들의 연기, 편집 등등 근 무리없이 영화를 보고 즐기기에 좋았다. 여기서 무난하다는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거. 다들 잘 아실것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스키점프의 한 장면을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다~ ^^(2009. 8.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에서는 두번째 날이 가장 체력이 좋지요.
그래서 제일 많이 걸어다니는 코스를 결정했어요. 으쌰~!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제 휴가기간동안 한국에는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왔다고 했는데-
일본 간사이 지방은 비는 커녕 구름도 잘 끼지않는 쨍쨍한 날씨였답니다. ^^




요게 간사이쓰루패스에요.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등을 편안하게 움직일수 있는 교통 패스죠.
교통패스위주라고 입장료등의 무료 혜택은 없지만, 조금씩 할인도 해줍니다.
여행기간중 동선을 생각해서 잘 사는게 좋지만,
저는 오사카에 숙소가 있고, 교토 및 고베, 히메지에 갈 예정이라서 샀답니다.
워낙 예정없이 여기저기 쏘다녀서.. 아깝지 않았아요~ ^^




지하철이나, 버스에 넣고 개찰을 하면,
저렇게 날짜와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개찰을 한 당일날 맘껏 쓸수 있는거죠. 전 3일권을 사서 이날 첫음 개찰을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나 히메지 등 떨어진 지역을 갈때는 한큐센(한신선)을 이용합니다.
이 특급열차는 우메다 역에서 출발하지요.
난바역에서 우메다까지는 한 4정거장인가.. 한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우메다역으로 움직여야 해서... 그냥 우메다 근처 숙소를 잡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교통비야 추가로 안들었지만, 조금 번거러웠거든요.
참고들하시구요~
 
열차의 겉 모양이 이뿌더라구요~ ^^
복잡한듯 보이나, 한두번 물어보면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움직이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굉장히 정겨워진 열차들이에요~ ^^



이건 교토 시내 버스 안의 모습이에요. ^^
교토에는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버스비는 간사이 스루패스로 다 ok 됩니다.
(간혹 안되는 버스가 있다던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신특급을 타면 교토의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교토의 중심은 jr교토역인데, 가와라마치 역쪽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려서 바로 목적지 버스를 타도 되고,
불안하신분은 교토역으로 옮겨서 여행을 시작하셔되 됩니다.
대부분은 여행책자는 교토역을 중심으로 나와 있지요.

물론 여행가기 전에 미리 어디를 볼지 계획을 세웠지만,
교토 지도를 보니 너무 종으로 횡으로 다니는것 같아서 몇군데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금각사, 은각사, 헤이안진구등은 너무 떨어져 있어서-
교토의 첫날은 니죠죠-기요미즈데라-기온주변 으로 했구요.
둘째날은 교토역주변으로 잡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무리해서 다녀봐야, 힘만 들것 같더라구요.
큿~ 저는 포기가 빠른 여행자랍니다!

여하튼, 그렇게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서 두리번 거릴 틈도 없이 바로 니죠죠에 가는 버스가 와서 냉큼 탔습니다.




니죠죠(二條城, 이조성)입구입니다.
이성은 일본역사에 의미가 있는 성이에요.
이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이어 정권을 바꿨을 때 지은 성으로 교토에 올때마다 숙소로 지내려 지어졌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혼마루'라고 하는 궁과 '니노마루'라고 하는 궁이 중심으로 되어있는데요. 특히 니노마루는 국보로 내부는 굉장히 화려합니다. 특히 일본 최대 화파인 카노파 (狩野派)의 여러 거장들의 그린 벽화가 유명합니다만.. 그림은 문외한이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

하지만 니죠죠는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일본사의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중 大政奉還 (타이세이호칸, 대정봉환)이라고 불리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대정봉환이란 쇼군이 덴노(천왕)에게 행정권을 돌려주었던 것인데, 이 사건은 일본사에서 메이지 유신의 끝을 알리는 일대사건으로 도쿠가와 막부의 종말 및 무가 정치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으로 기록되기 하는거죠. 일본사에 관심이있으신분들은 아주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니노마루는 안을 공개해놔서 마루를 따락 쭉 볼수 있습니다.
물론 안의 유적들 때문에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지만, 오래된 나무마루를 밟고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방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는 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궁 안을 직접 다닐수 있게 해줌으로서 역사적 사적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다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이제는 외부 사진입니다.
아직 오전이라서 한산하답니다.



확실히 우리네 궁하고는 처마라든가, 건축양식이 많이 달랐어요.



이렇게 보는 뒷 풍경도 전혀 다르더라구요.
이 건물안을 동선을 따라 쭉~ 볼수 있어요~!




오밀조밀 꾸며져 있는 일본식 정원입니다.
정원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는 분들게는 좋은 관광꺼리인듯 싶습니다~



마루의 느낌이 좋았어요.
이 니죠죠의 마루중에서 특이한 장치가 되어있는 마루도 있습니다.
닌자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마루를 밟으면 꾀고리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소리를 들을수 있는 마루는... 들어가볼수는 없었어요~ ^^




약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니죠죠입니다~
운치가 있네요~



정원이구요-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헉헉 거리면서 걸어다녔답니다.
그렇게 본 니죠죠를 나오면서 찍은 처마에요~ ^^




니죠죠주변에 해자가 있는데, 그 주변을 감사던 풀들입니다.
그냥 이뻐서 한컷.

이렇게 오전에 니죠죠를 돌아보니, 훌쩍 11시가 가까이 되더라구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우선 밥집을 찾아서 고고고고~ 했습니다. ^^
(2009. 8. 03.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