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에 해당되는 글 460건

  1. 2010/05/05 우메다, 3day, 공중정원, 2009.07.13 (1)
  2. 2010/05/05 덴포잔, 3day, 산타마리아 호, 2009.07.13
  3. 2010/05/03 오사카, 3day, 오사카 성, 2009.07.13
  4. 2010/05/02 오사카, 3day, 오사카 역사 박물관, 2009.07.13
  5. 2010/05/01 교토, 2day, 지유켄(自由軒), 2009.07.12
  6. 2010/05/01 교토, 2day, 가모가와, 본토초, 2009.07.12
  7. 2010/05/01 교토, 2day,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2009.07.12
  8. 2010/03/21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2009, Invictus) = 노련한 감독의 섬세한 솜씨
  9. 2010/03/21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10. 2010/02/07 의형제
  11. 2010/02/06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12. 2009/11/03 교토, 2day, 기온, 2009.07.12
  13. 2009/08/10 교토, 2day, 모밀집 유키야, 2009.07.12
  14. 2009/08/05 교토, 2day, 기요미즈데라(淸水寺), 2009.07.12 (2)
  15. 2009/08/04 교토, 2day, 중국집, 2009.07.12
  16. 2009/08/03 국가대표 (2009)=스포츠영화의 정석
  17. 2009/08/03 교토, 2day, 니죠죠(二條城), 2009.07.12
  18. 2009/08/02 오사카 1day, 주점, 2009.07.11
  19. 2009/08/01 오사카 1day,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2009.07.11
  20. 2009/08/01 오사카 1day, 도톰보리, 킨류라면(金龍ラ-メン), 2009.07.11
  21. 2009/08/01 오사카 1day, 남바역주변, 도톰보리 등, 2009.07.11
  22. 2009/07/22 오사카 1day, 공항에서 숙소로, 2009.07.11
  23. 2009/06/30 거북이 달린다(2009)=충청도식 지역정서를 맛보다
  24. 2009/06/29 pasta - 파스타 전문점
  25. 2009/06/03 아비꼬 - 일본식 카레 전문점
  26. 2009/06/02 마더 (2009, mother) = 잠시 쉬어가는 봉준호
  27. 2009/05/07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X-Men Origins: Wolverine)=딱 스핀오프
  28. 2009/05/06 박쥐 (2009, Thirst)=너무 잘나셔서 접근 불가인 박감독.
  29. 2009/04/2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아까운 주지훈!
  30. 2009/04/27 7급 공무원(2009)=빵빵 터지는 잔재미
악착같이, 주유 패스를 쓰기 위해서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공중정원이라는 전망대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메다역에서 생각보다 조큼 떨어져있어서요-
멀었지만 그럭저럭갈만했어요.



저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쭈욱~



공중정원 안내도입니다.



입구.
이쁘게 꾸며났죠?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이 참 이쁜것 같아요.
그냥... 전망대 라는 밋밋한 이름보다는 공중정원하니까.. 뭔가 있어 보이잖아요.
저도 이름때문에 굳이, 가본것이랍니다.


입장권입니다.
173m인가 위에 있다고 해서... 이름이 저렇다고 하더군요.



올라갔을때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때였지요.



데이트 코스로 활용이 많이 되니까..
연인들이끼리 즐길 플레이스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연인이 앉아서 손을 잡으면, 하트 모양이 마구 만들어집니다.
옆에.. 연인들이 넣는 자물쇠도 눈에 띄죠? 익숙한 자물쇠!



여긴 밖으로 걸을수 있는 곳입니다.
뭔가 조큼 스릴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전망대의 백미는 야경이죠.
해질녁이라서.. 조금 기다렸어요.



이때까지-
그래도 아직 저한테 최고의 야경은 모리빌딩의 스카이뷰~ 네요~ ^^



내려오면서 한컷.
SF의 한장면 같습니다.



안에 신사가 있었어요.
^^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빌딩 아래에 식당가가 있는데, 특색있게 꾸며졌더라구요.
역시나 배가 고파서.. 들렸습니다. ㅋ



우리가 들어간 식당.



퇴근후 넥타이 부대원들이 한잔 쭉~ 하는 분위기였어요.



늘 그렇듯 나마비루 한잔을 시키고~



타코 와사비도 한접시~ 쓰읍~



요게 기본 세팅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의 웬만한 음식점들은 밑반참겸으로 작은 음식이 나오고,
테이블차지~ 라는것을 받는 답니다. ^^



츠케모노!
정말 모든곳에 들어가서 츠케모노! 를 외쳤더랬죠!



일종의...울면같은 기분이었어요.
녹말로 걸쭉한 면발이랄까요?



유부우동입니다.
이지역 특산품이라고 하더구요. 유부(여우)우동.
근데, 전반적으로 좀 달아서,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더라구요. 6^^;



데이트 코스답게, 여러가지 조경을 신경써서 해놨어요.



우메다 역 근처 빌딩.
우메디 역도 굉장히 번화가였어요.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푸딩을 하나 서스 쓰읍 했습니다.
이렇게 3일째의 밤도 마무리 되었네요~ ^^
(2010. 05. 05.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주유패스를 산 만큼 오늘은 주유 패스 라인에 충실하고자
배를 타러 갔습니다. ^^
산타마리아 호입니다~ :)



이런 거리를 지나야 해요~




많은 분들이 가시는 가이유칸 수족관 입니다.
유명한 곳이죠.
수족관과, 쇼핑몰, 그리고 배타는 곳이 어우려져 있는곳입니다.
저는....
물고기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


제가 탄 산타마리아호 입니다~
역광으로 나왔네요-



배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요,
밥을 먹으로 쇼핑몰 안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쇼핑몰 안에서 헤메이고 있었어요.



돈부리 랑~


우동이랑~

맛은... 쇼핑몰 맛을 그럭저럭 유지했다고 할까요?
여튼 그렇게 배를 뚜들기고, 배를 타러 갔어요~ ^^



날씨가 썩 좋진 않았습니다만,
찬찬히 앉아서 쉴만은 했어요. ㅋㅋ


막상 배를타면 별 재미 없는데,
괜히 타고 싶어지는 욕구가 들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마지막 샷~
주유패스를 사용하면, 같은 분들은 반복해서 만날 확률은 확~ 증가합니다!
그것에 바로 할인 패스의 묘미! ^^



이제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에 신기한 빙수?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났습니다!



입에 넣으니까..
진싸 사르르 녹더라구요!

보니까, 대만에서 온 빙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
우리나라엔 아직 안들어온것 같은데..
쓰압~ 맛있었답니다!!! ^^

이렇게 조금은 지루한 산타마리아호 탑승을 마무리 하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고고~ :)
(2010. 05. 05.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서 내려다 봤으니,
오사카를 성을 보러 갑니다.
고고고고~




일본관련 역사물등을 보면, 일종의 랜드마크로 등장하지요.
오사카성입니다.

뭐, 다들 잘 아시다 시피... 도요토미히데오시가 건축을 한것이구요...
에도막부 전쟁때 몽땅 불타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지었지만, 다시 불타버리고..
지금의 천수각은 세번째 지어진것입니다.



오사카 성 주변 지도 지요.




해자가 넓고도 깊습니다. ^^
(깊은건 확인은 안해봤어요. 캬캬~)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
오사카성 입구부터.. 천수각까지 거리가 꽤나 되는데,
한여름 일본 날씨를 뚫고 가니라고 헉헉 댔어요.



전경입니다. ^^



내부는...
실망이었습니다.
교토에서 본 어떤 유적보다도 볼만하지 않더라구요.
음, 어짜피 새로 만든거라고 이것저것 채워넣긴했지만.. 그닥..;;
감흥을 주지 못했습니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맨 꼭대기에올라가서..
맞는 바람만은 시원하네요. 휘잉~~~



그렇게 나와서, 도토루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사카성 근처에서 일(오우, 노우, 일!) 때문에 잠시 만나뵐분들이 있었거든요.
잠시 커피를 마시며, 땀을 식히고, 일때문에 뵌 분들과 한 2시간정도를 보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 사무실도 봤구요~ ㅎㅎㅎ

하지만, 휴가중이라서, 얼릉 나와버렸답니다~ ^^
(2010. 05.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자, 어제 이이서...
1년이 되기전 마무리 짓기 위한 여행기가 갑니다!



아침에 창문밖풍경입니다.
늘 싼 호털의 풍경은 이러하지요.
전혀 불만 없습니다. ㅋㅋ





하루의 여행을 도와줄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를 돌아다니는데, 교통비와 입장권등을 절약해줍니다.
단점은...
절약해주는곳만 가게 된다는?
저는 주유패스는 1일권을 끊었어요.




개찰을 하면 이렇게 날짜기 뜹니다.
고고고~!



오사카 성에 가기전에 역사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외관이 멋있죠.
오사카성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소된후 아스팔트로 복구된 성입니다.
그래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만,
오사카 역사 박물관에 들렀다 가심 가볼만 한것 같아요~ ^^



박물관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이쪽이 나라시대부터... 뭔가 중요한 역사터였나보더라구요.
뭐, 일본역사지식+일본어실력이 미천한지라..
아, 그렇쿠나.. 하고 패스 했습니다.




박물관에서 본 오사카상의 전경.
박물관을 위쪽에서부터 내려오면서 보게 되어 있는데..
점점 오사카성이 가깝게 보여서, 왠지 모르를 기대감이 생긴답니다.





해자와 함게 보이는 오사카 성.





역사 박물관 안은 유물이나.. 이런것보다는 모형을 통해서 오사카 주변의 옛모습을 재현해 놨습니다.
성우들의 목소리도 들려요!


물론 찔끔찔끔 움직이기도 한답니다! ^^



이런게 잔뜩 잔뜩 있어서 구경할만 해요.




그리고 피규어로 당시 삶의 모습을 재현해 놨어요.
볼만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도움을 주시는데..
서로, 영어-일어를 써가며 어렵게 어렵게 소통했습니다.
아리가또오~~~ ^^



이것은 과거 화폐의 단위를 설명해주는 곳+기념촬영을 해주는 곳입니다.
얼마나 저희에게 도쿄랑 오사카랑 당시 화폐단위를 열심히 설명해주시던지~
너무 감사했답니다~ ^^



오사카의 역사를 보여주는 지도.



그리고 박물관내에 있는 음식점이 들렀습니다.
뭐, 늘 그렇듯 배를 채워야 움직일수 있는것이죠. 하.하.하.




오무라이스를 먹었습니다! ^^




계란이 폭신 폭신,
그럭저럭 먹을만한 오무라이스들이었어요!!!!

이제 배를 채웠으니, 더위를 뚫고 오사카성으로 고고고고~!
(2010. 05. 02.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가득했다.



기온의 밤거리..
여행 둘째날이라 여기저기 쏘다니라고...
몸이 녹초가 되었다. 크읏!



그리고 돌아온 오사카!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꼭 먹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들린 곳은 지유켄!
아슬아슬 문 닫기전에 들어갈수 있었다.



늦은 밤인데도,
많은 사람들~



오래된 가게임을 입증하는 오래된 인테리어!




오오, 지유켄의 명물카레!(메이부쯔 카레)!
전기밥솥이 흔치 않았던 시절.. 찬밥과 뜨거운 카레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비벼먹는 법을 생각해서 히트를 쳤다고 한다.
달걀 하는 서비스!




이렇게 살짝 달걀위에 간장을 뿌려서..
사정없이 비벼서!




스슥 먹으면 된다!!
아아아아, 맛이 생각난다! 아아아아아아!

사실 카레말고도 맛있는 음식들이 눈에 띄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아마 다른 테이블의 혼자온 아저씨들이 먹는 다양한 요리들도 시켜먹어봤을테지만..
아쉽게도 끝날 시간!



우리가 나올때는 이미 이렇게 셔터를 반쯤 내리고..
장사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아, 맛있었다!

마지막까지 가득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뻗어버렸다.
피곤지수 이천프로!!!!

(2010. 05.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그렇게 아침부터 도에이 영화촌이랑..
기온이랑 돌아다니다 보니 기운이 확 빠졌다.
그리고 만난 가모가오 강!



강바람이 시원하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 간다.



여긴 본토초.
점점 좁아지는 골목이다.
한쪽은 가모가와 강을 마주하고 있어서... 음식값이 매우 비싸다!!!! 두둥!



강쪽의 가게들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각자 대표적인 음식들을 내 놓는것 같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ㅋ
비싸다!



거리를 쭉 따라 걷다보면 점점 좁아하지는 골목을 느낄수 있다.
우리네... 피맛골이 생각이 나지만,
우리네 높은 분들이 오셨으면,
재개발하여 새로운 전통을 만들자등의 헛소리를 지껄여서 다 밀어놨을것 같기도 하다.
흠-



강쪽이 아니라...
벽쪽의 가게를 적당히 골라서 들어갔다~



맛있는 츠게모노!



주방의 모습~



역시 즈케모노!

몇가지 간단하게 음식을 시켜서 먹고 나왔다.
맥주를 마시니.. 피곤함이 몰려오기도 하고,
복잡해 지기도 하고..
점점 깔아 지더라.. 휴우~

(2010. 05.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너무 안쓰고 있어서.
불편듯 생각난 일본 여행기.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기억을 정리해본다.

아침부터 나선곳은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
일본의 대표 영화사 및 드라마 제작사중 하나인 도에이가.. 미국의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본따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영화등이 촬영되기도 하고.. 뭐, 교토 여행이지만 색다르게 경험을 하고 싶어서 고고고고~ 했다눙!



일종의 gps 시스템인데..
귀엽게 모양이 변하는 버스 알림-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 가는 길
버스안이 한적하다.



도착!



추억을 파는 모든것들.




나에게는 싱고의 패러디로 익숙한 가츠게 삼마~~~~
굉장히 유명한 티비 시리즈물 출신인가보다.




드라마를 재현한 피규어



역시 유명한 티비시리즈.
일종의 암행어사같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탐관오리등을 붙잡아 내는것 같은데..
어마어마한 시리즈의 양을 자랑하더라!



역시 세트!



영화촌의 역사!



작은 기념관.


윗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을 위한 인형들이 많다!
처음부터 등장하여 우린 놀라게한 거대 닭이닷! ㅋㅋ



젤루 재밌었던 거대 모형!
눈에서는 빛이 나고, 빙글 빙글 돌아간다!
와우! ^^



여기부터는 외부 세트장.
실제로 여기서 촬영도 한다고 한다.




배우들을 기리는 복도.
데뷔때부터 해당하는 작품을 주욱 걸어놨다.
이 배우는.. 우리한테는 철도원등으로 유명한 다카쿠라켄.



이층은 특촬물 코너.
실제 사이즈로 만들어놔서..
압박감이 대단하다. ^^



특촬물의 악당들 모음.
악당들 모음이라니.. 너무 귀엽다! ㅋㅋ



아동들의 위한 관이다.



실제로 거리를 재현해 놨다.
놀라운것은 단순히 재현만 한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게들이 세트장안에 있어서, 먹을 꺼리는 판다는것이다!


먹을꺼리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는 만담등을 간단히 공연을 해서,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만화 [가부쿠몬]에서 봤던 관경.
오호!
실제로 이렇게 공연을한다.
단순히 세트장을 박제로 만드는것이나라... 끊임없이 사람이 오고가게 만들었다는데 박수를 보낸다.



일종의.. 포장마차같은곳이었나부다. ㅋ



뿐만 아니라..
이런 나귀등이 있어서 아이들을 태워주고 했다.
다양하고 조금 조금 귀엽게 꾸며놓은것을 보니.. 매우 일본적이라는 생각이!



날이 무척 더웠지만..
이건 옛날 일본의 소방대(?)같은곳.



소속 작가나 감독들의 유품과 기록을 이렇게 남겨 놓고 있다.



영화의 샘? 이라는 이름이었던 같다.
흠. 조큼 낮뜨거웠다. ㅋㅋㅋㅋㅋ
영화의 샘 이라니.. 아잉~




너무 더워서 시원한것을 먹지 않을수 없었다.
귀엽게 생긴 빙수+아이스크림.
뭔가 일본인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인것 같다.



가게 전경


입구 모습


또다른 전경.

이렇게 구경하고 기온으로 넘어갔던거였다.
여행기를 뒤늦게 정리하다보니..
일정도 뒤죽박죽이다!
켜엇~!


(2010. 05.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상세보기
드라마 | 2010 .03 .04 | 133분 | 미국 | 전체 관람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를 좋아라 하는 편이라, 별 부담없이 봤는데, 늘 그렇듯 실망 없이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내용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백인들의 상징이었던 미식축구를 통해서 국가 화합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영웅이었으나, 다른 한쪽에서는 테러리스트였던 넬슨 만델라가, 용서라는 화두를 가지고 국가 통합을 그리는 모습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잔잔함이 이영화의 큰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는데, 이제 워낙 노련해진 감독의 솜씨는 이야기를 꾸려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우리랑 다르면서도 비슷한 그네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10년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용서와 화합을 이야기할때도 저런 기분이었을까? 란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물론 그 모든것이 10년만에 도로아비타불이 되어버린 현실이긴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이렇게 임팩트가 강하지 않은 영화의 기억은 희미해져 간다. 아, 기억력 감퇴란 이런것일까? 아니면 이제 내가 "너무 많이 본" 사람이 되어가는 걸까? 씁쓸하다. 더 잊어버리기전에 끄적여 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서교동쪽의 맛집중에 하나인 나고미 라멘 집.
원래 유명한 집인데.. 너무 늦게 가봤다.
왜 유명한지는 먹어보면 안다. ㅎㅎ

사실 일본 식 라면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데,
그중에서 "먹을만 한"집을 찾기란 쉽지않다.
원래 부터 돈코츠 라면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더욱더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곳은 너무 진하도, 싱겁지도 않게 딱 맞는 알맞는 맛! ^^
더욱이 이곳은 아이폰 길찾기로 찾은 첫 맛집이가고 하다!
음화화화화~ 왠지 뿌듯하다는? ^^




주요 메뉴인 나고미 라면,
쓰읍~ ^^




이건 돈코츠 라면!




라멘집의 백미는 바로 이 교자!
아주 먹을 만 하다. 가격도 적당하구,
밑은 바싹하니, 안은 육즙이 가득~~~~~~ 차야 하는데,
가득은 아니지만, 촉촉하니 맛나다!

앞으로 홍대근처 일본식 라면은 무조건 나고미닷! ^^

오랫만에 먹는걸로 포스팅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0) 2010/03/21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0) 2010/02/06
pasta - 파스타 전문점  (0) 2009/06/29
아비꼬 - 일본식 카레 전문점  (0) 2009/06/03
다람(多濫)  (6) 2006/07/28
no side  (2) 2006/07/22
JENNY'S CAFE - VERDE  (4) 2006/07/10
Posted by bride100

의형제

Review/movie 2010/02/07 04:06


1.
아이폰으로 올려보는 첫 영화리뷰다. 그동안 소홀했던 리뷰들이 조금은 정리가될까? 뭐.... 시작해봐야겠지.

2.
오랜만에 본영화인데 좋았다. 이 감독의 전작이 <영화는 영화다>였는데 그때도 좋다고 느꼈는데 역시 좋았다. 큰무리없이 상업영화의공식을 따라가고 있다고나 할까? 여기에 감독특유의 남자들의 철저한 대립과 대칭모드가 인상적이다. 거기에 남과 북의 정치적 상황까지. 여러모로 참 잘만든 상업영화다.

3.
물론 갑작스럽게 마무리되는 점이나,그렇게 마무리 되기위해 설명없이 처리되는 몇몇 상황들은 어색하긴하다. 하지만 감동을 주기엔 충분하였고 특히 무리없이 다가온 결말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다.

4.
배우들의 연기된 역시 더할너위없이 좋았다. 소강호는 말할것도없고 걸어다니는 화보인생 이라고 할수있는 강동원도 딱이더라. 눈까지 즐거운 영화라니, 뭘더 바랄까? ^^

5.
상업영화의 미덕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나 할까? 오랫만에 본 영화가 맘에 쏙 들었다. 이런 잘만든 상업영화를 보고싶다면 강추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bride100
자주가는 해물탕집.
공항동에 있는 집인데 30년쯤 된 집이라고 한다.
절대 해물만으로 맛을낸 깊은 맛이 일품.
매일 공급되는 신선한 자료와 조미료를 쓰지않는 심심한 맛이 쵝오닷!!
쓰읍~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0) 2010/03/21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0) 2010/02/06
pasta - 파스타 전문점  (0) 2009/06/29
아비꼬 - 일본식 카레 전문점  (0) 2009/06/03
다람(多濫)  (6) 2006/07/28
no side  (2) 2006/07/22
JENNY'S CAFE - VERDE  (4) 2006/07/10
Posted by bride100
목에 가시같은 일본 여행기 계속 갑니다!
이걸 정리해야..
제가 이번 10월에 다녀온 독일 여행기를 올릴수 있을것 같네요!
하.하.하.
여하튼, 다시 9월의 교토로 고고씽~



시원한 모밀로 배를 채우고 죽 내려왔습니다.
이때부터는 기온 주변을 계속 걸어다녔어요.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이뻤구요.



오래된 집들이 정취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기온의 대표적인 신사에요.
야사카신사( 八坂神社)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뒤의 포스트에서!



골목길을 벗어나면 금새 번화가~
이 번화가 마쯔리 기간에는 차가 하나도 다니지 않아요! ^^



황새일까요?
새가 너무 커서 화들짝 놀랬습니다!
도쿄 까마귀 이후 두번째로 놀란새!


밥을 주던 할머니가 손수 쫓아나와 밥주기를 마무리 지으시더라구요-



정말 고즈넉한 기온의 골목입니다.
걷고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골목 어귀의 작은 신사~



한여름의 푸르름이 일본의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가옥의 벽들이 오랜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흐르는 시내가 역시 가슴을 청량하게 해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곳-
그곳이 바로 교토의 기온거리 인것 같았어요! ^^



(2009. 11.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건너
시조도리 및 기타등등 기온을 거리를 구경하려 마음을 먹었으나!
순간 닥쳐오는 배고픔!

그래서 우리는  모밀을 먹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교토가 유명한 음식이 야채절임(츠케모노)하고 더불어 모밀, 그리고 두부가 있다잖아요~



산넨자카일껍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다던데요~
만약 넘어지면 마구 마구 다시 넘어지세요. 10번 넘어지면 30년은 살꺼아니겠냐는..
이런 설화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세이류엔(青龍苑, http://www.seiryu-en.com) 이라는 상점가에 있는 유키야(有喜屋) 모밀 가게에요.
우선 세이류엔은.. 세이류엔 원래 교토의 대표적인 요정 중 하나였던 교토 사카구치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뒤쪽에 자그마한 정원들도 꾸며져 있구요.
그 안에 모밀집을 비롯하여 요지아 키요미즈데라점이나, 찻집등이 있습니다.
쇼핑도 관심없고, 음료수도 관심없던 저는 무조건 먹으로 고고고고~!





요게 전경입니다~ :)





실내풍경이에요.
1층은 몇 좌석 안되지만,
지하랑 2층에 자리가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




두부 메밀과!




츠케모노 메일을 먹었습니다!





메밀 위에 얹어진 야채들이 다 츠케모노 에요.
교토의 특산품중 하나가 바로 이 츠케모노입니다.
교토는 사찰이 많은 곳이지요.
그래서 정진요리 같은것이 많이 발달해 왔다고 합니다.
그 정진요리와 관계 있는것이 가이세키요리구요.
또한 사찰에서 음식을 먹기위해 발달한것이 츠케모노라고 합니다.
더운 일본에서어 이렇게 적당하 짭짤한 야채절임들은 필수였겠지요.
오사카의 음식보다 교토의 음식이 저의 입맛에는 더 맛는것 같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츠케모노에 있던것 같아요 ^^

츠케모노 모밀도 시원하신, 맛있더라구요!





역시 사찰음식이 발달하기에 나온것은 바로 두부요리겠죠.
두부로 일품요리를 하는곳도 많다고 하지만,
전 이렇게 모밀에 얹어진 두부를 맛보는것에 만족했어요.

교토의 메밀은 아주 매끈 매끈하지 않았습니다.
뭐라고 할까- 조금은 거칠게 씹히는 맛이 살아 있다고 할까요-
우리보다 훨씬 짭조르함 소스가 바닥에 깔려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더운 여름에 상쾌한 맛이 살아나는듯 했어요.

아, 다시 먹고 싶네요~ 쓰읍~!
(2009. 8. 10.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출발합니다~


너무 더워서, 버스에만 타면 추욱~ 늘어졌습니다.




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는 길은여러가지가 있어요.
저희는 더워서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사람들 따라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올라가고,
사람들은 내려오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어요.
사자마자 덥썩~ 베어 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이 사진을 보면 그때의 저의 처절함이 느껴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입장표에요.
예쁘게 잘 만들었죠? ^^



여기는 나중에 내려오는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곳곳에 설명하는 글이 있어요.





니오몬(仁王門, 인왕문)입니다.
선명한 선홍색에 눈이 부시네요~ ^^

기요미즈데라는 798년에 기타칸논지(北觀音寺)로 창건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633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원조로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단청과 3층 석탑은 이때 완성된 것이다. 기요미즈(淸水)의 무대로 유명한 국보의 본당은 139개의 기둥을 사용한 웅대한 무대식 건축양식으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죠. 본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지슈진자(地主神社)가 보이는데, 이곳은 신사의 모순점을 희석하여, 불교를 일본식으로 받아들이려는 '불교는 신사에게 배우고, 신사는 불교에게 배우라'는 의미에서 사찰과 신사를 한 곳에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지식을 알면 더 재밌는 여행이겠죠? ㅎㅎㅎ



기요미즈데라의 상징가 같은 첨탑입니다.
교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중 하나이지요.




본당에서 내려다본 기요미즈데라의 전경입니다.
산위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고- 좋았어요.
더위를 먹어가며 올라온 보람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




조금 내려와서 본 본당입니다.
우리네 절과는 역시 많이 다르죠?




이렇게 소원을 비는곳도 있구요-



이런곳도 있습니다.
저 안에 돈을 넣은후 붉게 내려온 끈을 움직여 종을 치구요-
그리고 소원을 빌더라구요 ^^


특히 기요미즈[淸水]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노타키폭포에서는 물을 받아먹을 수 있는데, 왼쪽의 폭포수는 지혜·중간은 사랑·오른쪽은 장수에 좋다고 해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모여있던지!
저는 그 물을 먹었을까요? 안 먹었을까요? ㅎㅎㅎ


이 절에서 선물을 몇개 샀습니다
부적하고 염주같은거요.
워낙 교토에서 유명한 곳이라서 비쌀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교토에서 제일 싼곳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렇게 한창을 구경하다가, 더위에 헉헉거리며 유명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쪽으로 내려갔답니다.
(2009. 8.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그렇게 니죠죠에서 나와서, 기요미즈데라까지 가는 버스정류를 찾아서 나섰습니다.
더운 날씨라서 그냥 가려고 했다가..
배가 고파서 짜증이 치밀어 올라서 주변 식당을 찾기 시작한거죠.

하지만 일요일이고,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가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조금 헤매면서 짜증 작렬하다가 찾아 일본풍의 중국집입니다.





일본에는 이런류의 중국집이 많습니다.
우리한테 짜장면과 짬뽕을 파는 중국집이 많듯이-
일본은 일본식 라면과 볶음밥, 교자를 파는 집이 대부분 중화요리집으로 분리됩니다.
아주 대중적인 음식점이죠.
저는.. 이런 집들의 음식이 참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
도쿄에서도 그랬고, 역시나 간사이 지방에서도 그렇더라구요!





일본 음식점의 기본 인테리어에요.




가격도 저렴했어요.
라면과 볶음밥 세트네요. 늘 그렇듯 초이스~



이게 볶음밥입니다~
쓰읍~




라면이네요.
소유(간장)라면이었고, 미역이 들어가서 시원합니다~




그리고 군만두!
그릇에 전화번호가 있지요. 우리네 중국집처럼 배달도 하는듯 해요~ ^^

이렇게 배를 채우고 기요미즈데라로 출발했습니다.
(2009. 8.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국가대표 상세보기
드라마, 코미디 | 2009.07.29 | 137 분 | 한국 | 12세 관람가


1.
휴가를 다녀와서 좀 정신 없는데다가, 덥고, 비오고, 회사도 좀 바쁘고 해서 영화를 몇편 보지 못했는데, 이번주말 맘 먹고 두편을 봤다. 그중 하나인 [국가대표].

2.
이 영화는 배우에 대한 호감도에다가 감독도 어느정도 잘 하는것 같아서, 기대했었는데.. 제목이며 포스터가 내가 보기엔 너무 구리고, 직설적이라서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스키점프라는 소재는 아무래도 극장에서 봐야 제맛일것 같아서 보기로 결정. 결과는 중상!

3.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근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는 잘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긴 했다. 완벽한 운동선수로 살아가기엔 모자란 4명의 전직 스키선수들이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겪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리고 서로를 하나의 팀으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는 이야기들이 훈훈하게 그려져 있다. 뭐 이야기의 전개는 뭐하나 빠지지 않는 스포츠 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말이다. ^^

4.
제목에서 주는 손발 오그라듬의 민망함이 결말에서 좀 나와줘서 참을수 없긴했지만, 어느정도의 신파+나라에대한 굳건한 맹세+가족의 소중한 대 작렬 등의 콤보는 한국 흥행영화의 주요한 코드니까 그냥 넘어갈만 하다. 이런 부분에서 미칠듯한 알러지가 일어나는 분이라면.. 음, 이영화 안보시는것이~ ^^(물론 조금은 농담이다.)

5.
무난한 이야기의 구성, 전개, 화면, 배우들의 연기, 편집 등등 근 무리없이 영화를 보고 즐기기에 좋았다. 여기서 무난하다는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거. 다들 잘 아실것이다. 더운 여름 시원한 스키점프의 한 장면을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다~ ^^(2009. 8.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에서는 두번째 날이 가장 체력이 좋지요.
그래서 제일 많이 걸어다니는 코스를 결정했어요. 으쌰~!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제 휴가기간동안 한국에는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왔다고 했는데-
일본 간사이 지방은 비는 커녕 구름도 잘 끼지않는 쨍쨍한 날씨였답니다. ^^




요게 간사이쓰루패스에요.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등을 편안하게 움직일수 있는 교통 패스죠.
교통패스위주라고 입장료등의 무료 혜택은 없지만, 조금씩 할인도 해줍니다.
여행기간중 동선을 생각해서 잘 사는게 좋지만,
저는 오사카에 숙소가 있고, 교토 및 고베, 히메지에 갈 예정이라서 샀답니다.
워낙 예정없이 여기저기 쏘다녀서.. 아깝지 않았아요~ ^^




지하철이나, 버스에 넣고 개찰을 하면,
저렇게 날짜와 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개찰을 한 당일날 맘껏 쓸수 있는거죠. 전 3일권을 사서 이날 첫음 개찰을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나 히메지 등 떨어진 지역을 갈때는 한큐센(한신선)을 이용합니다.
이 특급열차는 우메다 역에서 출발하지요.
난바역에서 우메다까지는 한 4정거장인가.. 한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우메다역으로 움직여야 해서... 그냥 우메다 근처 숙소를 잡았으면..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교통비야 추가로 안들었지만, 조금 번거러웠거든요.
참고들하시구요~
 
열차의 겉 모양이 이뿌더라구요~ ^^
복잡한듯 보이나, 한두번 물어보면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움직이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굉장히 정겨워진 열차들이에요~ ^^



이건 교토 시내 버스 안의 모습이에요. ^^
교토에는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버스비는 간사이 스루패스로 다 ok 됩니다.
(간혹 안되는 버스가 있다던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신특급을 타면 교토의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교토의 중심은 jr교토역인데, 가와라마치 역쪽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가와라마치 역에서 내려서 바로 목적지 버스를 타도 되고,
불안하신분은 교토역으로 옮겨서 여행을 시작하셔되 됩니다.
대부분은 여행책자는 교토역을 중심으로 나와 있지요.

물론 여행가기 전에 미리 어디를 볼지 계획을 세웠지만,
교토 지도를 보니 너무 종으로 횡으로 다니는것 같아서 몇군데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금각사, 은각사, 헤이안진구등은 너무 떨어져 있어서-
교토의 첫날은 니죠죠-기요미즈데라-기온주변 으로 했구요.
둘째날은 교토역주변으로 잡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무리해서 다녀봐야, 힘만 들것 같더라구요.
큿~ 저는 포기가 빠른 여행자랍니다!

여하튼, 그렇게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려서 두리번 거릴 틈도 없이 바로 니죠죠에 가는 버스가 와서 냉큼 탔습니다.




니죠죠(二條城, 이조성)입구입니다.
이성은 일본역사에 의미가 있는 성이에요.
이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이어 정권을 바꿨을 때 지은 성으로 교토에 올때마다 숙소로 지내려 지어졌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혼마루'라고 하는 궁과 '니노마루'라고 하는 궁이 중심으로 되어있는데요. 특히 니노마루는 국보로 내부는 굉장히 화려합니다. 특히 일본 최대 화파인 카노파 (狩野派)의 여러 거장들의 그린 벽화가 유명합니다만.. 그림은 문외한이라서 구경만 했습니다. ^^

하지만 니죠죠는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일본사의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중 大政奉還 (타이세이호칸, 대정봉환)이라고 불리는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대정봉환이란 쇼군이 덴노(천왕)에게 행정권을 돌려주었던 것인데, 이 사건은 일본사에서 메이지 유신의 끝을 알리는 일대사건으로 도쿠가와 막부의 종말 및 무가 정치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으로 기록되기 하는거죠. 일본사에 관심이있으신분들은 아주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니노마루는 안을 공개해놔서 마루를 따락 쭉 볼수 있습니다.
물론 안의 유적들 때문에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지만, 오래된 나무마루를 밟고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방을 하나 하나 들여다보는 것은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궁 안을 직접 다닐수 있게 해줌으로서 역사적 사적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다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이제는 외부 사진입니다.
아직 오전이라서 한산하답니다.



확실히 우리네 궁하고는 처마라든가, 건축양식이 많이 달랐어요.



이렇게 보는 뒷 풍경도 전혀 다르더라구요.
이 건물안을 동선을 따라 쭉~ 볼수 있어요~!




오밀조밀 꾸며져 있는 일본식 정원입니다.
정원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는 분들게는 좋은 관광꺼리인듯 싶습니다~



마루의 느낌이 좋았어요.
이 니죠죠의 마루중에서 특이한 장치가 되어있는 마루도 있습니다.
닌자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마루를 밟으면 꾀고리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소리를 들을수 있는 마루는... 들어가볼수는 없었어요~ ^^




약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니죠죠입니다~
운치가 있네요~



정원이구요-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헉헉 거리면서 걸어다녔답니다.
그렇게 본 니죠죠를 나오면서 찍은 처마에요~ ^^




니죠죠주변에 해자가 있는데, 그 주변을 감사던 풀들입니다.
그냥 이뻐서 한컷.

이렇게 오전에 니죠죠를 돌아보니, 훌쩍 11시가 가까이 되더라구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우선 밥집을 찾아서 고고고고~ 했습니다. ^^
(2009. 8. 03.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다시 옷을 주섬 주섬 입고,
슬리퍼를 끌며, 주민처럼 길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간곳이 주점.
아무래도 사진이 있는곳에 가야 할것 같아서, 큼직하게 사진이 걸린곳으로 갔습니다~ ^^




바로 여기!




꽤나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오사카 사람들은.. 도쿄쪽 사람들보다 아무래도 좀 더 활발한것 같았어요.
특히 아저씨들~ ^^
뭐랄까 좀더 박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목소리들도 큰편이었구요!





역시 맛나는 나마비루.
오사카쪽은 기린비어가 꽉 잡고 있더라구요.
음. 나마비루는 무슨 영역이 나눠져 있는건지- 다른 생맥주는 보기가 어려웠네요.
오사카는 기린표 나마비루~
캬앗~!




츠케모노입니다.
나중에 교토에 가서도 한창 먹은 츠케모노漬物、つけもの) !
절임야채인셈인데.. 이번 여행 내내 저희를 즐겁게 해준 음식입니다.
쓰읍~ 또 먹고 싶어요! ^^




이건 쿠시카츠 라는 오사카의 특산음식인.. 튀김꼬치에요.
저는 주점에서 먹어서 그 맛을 아주 잘은 모르겠는데...
전문점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까요?
맛없지는 않았지만 다시 먹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ㅎㅎㅎ





요건 타코와사비!
정말 맛있더라구요.
도쿄쪽 타코와사비는.. 온통 잘게 썬 문서를 넣어주는게 보통이었는데,
큼직하게 썬 문어를 보니까, 왠지 마음까지 뿌듯 해졌어요! ^^
맛도, 아주 그만 이었습니다.



마지막 안주 가지구이입니다.
가지가 여름 채소라는 것을 일본에 가서 온몸으로 느끼고 왔답니다.
요즘에.. 왠지 가지를 잘 안먹게 되서... 그랬거든요~ ^^


여하튼 이렇게 먹고, 먹고 또먹고!
이렇게 간사이지역 여행이 시작되었답니다!
첫날은 시원한 나마비루와 함께 마무리 되었어요!
(2009. 8.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배부르게 킨류라면을 먹고 도톰보리를 방황하고 다니다가 찾아간곳은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りくろ-おじさんの店)입니다.

역시 유명한 곳이고 해서.. 안가볼수가 없었죠~ ^^
치즈케이크라고하는 하지만 부드러운 치즈카스테라 같은 맛이었요~




간판이죠.
사람들이 늘, 항상 많이 기다립니다.
특히 퇴근시간에는 더 북적이는것 같아요~ ^^





빵모자를 쓴 아저씨가 박혀있는 빵입니다~
방금만든 따끈한 빵은 늘 줄이 길구요.. 만든지 2-3시간 된 차가운 빵은 항상 바로 살수 있어요.



숙소에 가지고 와서 케익 사진도 찍기 전에 파 먹어 버렸습니다.
한입, 두입 파 먹고 나서 불현듯 난 생각!
아, 사진! ㅎㅎㅎㅎㅎ
그래서 뒤늦게 찍은 사진이에요-





첫날 치즈케익과 깉이 먹은 요구르트!
음... 우유라고 착각해서 막 사버린 요구르트 랍니다~

이렇게 조금씩 치즈케익을 떼먹고, 좀 쉬었다가 다시 밤마실을 나섰습니다!
일본에 왔는데, 나마 비루를 마시지 않을수 없잖아요!
(2009. 8.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도톰보리의 유명한 라면집인 킨류라면(金龍ラ-メン)집에 갔습니다.
한자로는 금룡라면이지요.
도톰보리에서 유명해서 몇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라면의 종류도 딱 두개. 라면(600엔)과 차슈(돼지고기, 800엔)라면 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오사카 관광소개에 빠지지 않는 곳이지요.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서 먹고 싶었지만, 여름에는 실외에 테이블을 놓고 먹는 모양이더라구요.
여하튼 킨류라면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식권을 자판기로 구입해야 합니다.
나중에 간 다른 라면집에 비해서 간단하게 선택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





뜨거운 열기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바로 바로 면을 삶아주더라구요-




차슈라면 입니다.
정말 차슈가 많았어요.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고, 국물도 진했습니다.





이건 일반 라면-
위에 얹은 김치, 부추, 마늘은 무제한이에요.
김치가 무제한 이라서, 느끼한맛을 중화하면서 먹을수 있는 편이죠.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두손, 두발 다 들고 찾아야할만큼은 아니었구요.
적당한 가격에, 나쁘지 않은 맛 이랄까요?
시간도 24시간이라서, 원할때 먹을수 있는 잇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단백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느끼할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좀 많은 편이었고, 뭐 나쁘지 않은 첫끼 식사였습니다. ^^
(2009. 8.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짐을 숙소에 풀고 바로 시내로 나왔습니다.
난바역 근처는 다 걸어다닐만 해요.
도톰보리, 신바이시도리, 에비스바시 등 다 근처에 있고, 15분 내외면 걸어다닐수 있습니다. ^^
첫날은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죠.
토요일이라서 그러지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날이 조금 흐렸는데도, 정말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


처음 먹기로 결정한 다코야키!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집을 선택해서 저희도 줄을 섰지요.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여기는 숙소에서 정말가까운 곳이라서... 매일 먹을것 같았지만,
늘 배가 부른 상태로 숙소로 돌아온지라, 첫날만 먹고 말았어요~ ㅎㅎ




많은 양을 타코야끼를 다 구워내는 모습이 장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찰칵!




이런식으로 메뉴판이 되어 있어요.
저희는 8개로 먹었지요.
뒤쪽이나 2층에 가게처럼 되어 있어서, 이거랑 생맥주(나마비루~)랑 같이들도 먹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들고 먹기로 했어요.
좀 불편하기도 하고... 음.....
그리고 정말 솔직히 전 다코야끼는 그닥 다시 먹고 싶지 않았어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랄까? ^^
그리고 이런 주전부리로 배가 부른것도 별루였구요.
다 먹고 나니,  입안에 단맛이 아주 가득했습니다.





여기가 도톤보리입니다. 강이기도 하지만, 운하이기도 해요.
얼핏 읽은 책자에서 보니까, 이 강이 정비되고 나서, 이 주변에 큰 극장이 들어서게 되었고,
특색없던 이 주변이 관강지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극장들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이 주변은 번화하죠.
강이 있어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주 시원했어요~ ^^





거리마다 이름을 적어주는 센스!




이렇게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요.
이것때문에 더 덥지 않나 싶지도 하지만, 비가 올때는 유용할지도 모르겠네요.
주요한 거리는 전부 뚜껑이 덮여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죠?





여기도 아케이드~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만물상회 같은 돈키호테입니다.
도쿄에서도 몇번가봤는데.. 도쿄보다는 훨씬더 넣고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여기 와서, 슬리퍼도 하나 사고- 진배도 하나 싸게 샀답니다. ^^
참, 진배란 일본의 전통복중 하나인 유카타와 비슷한 옷인데, 유카타는 위 아래가 하나로 되어 있고, 진배는 바지 따로, 자켓따로 되어 있는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주변은 간판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왜 간판으로 유명한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검색을 하다보면 이 주변은 꼭 간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간판을 촬영했답니다.
이래서 유명해지는 걸까요?





도톤보리강 바로 앞에 있는 유명한 글리코 아저씨~
정말 너무 유명해서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지요. ㅎㅎ





극락상점가 아저씨- 들어가보지는 않았어요.




좀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클럽이나, 바 같던데.. 오픈 파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유명해서 안찍고 넘어갈수 없던 게간판!




도톰보리 강 주변에 있는 돈키호테 간판이에요.
이 자체가 관광 상품인것 같은데-
여하튼 주변을 산책하면서 보는건 봤지만... 솔직히, 간판으로 관광을! 이런! -.-;; 이런 마음이랄까요? ㅎㅎ
이렇게 주변 관광을 대충 끝내고 먹으로 갔습니다!
고고씽~!
(2009. 8.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요즘 휴가철이라고 합니다.
저는 조금 일찍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오사카랑 교토, 그리고 고베 살짝 입니다~
생각보다 알찼고,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여행 일정은
2009년 7월 11일 부터 16일까지 5박 6일 이었고,
여행인원은 2인
여행경비는... 총 2,500,000원 쯤 들었네요.
(비행기 ana, 251,200(tex 포함) * 2명 = 502,400원
숙박은 오사카 닛세이 호텔~ 5박 54,900 * 5박 * 2명= \549,00
패스는 간사이주유패스 12천円 + 스롯토패스 3일권 5천円 = 7천円 *2명= \176,890
현금으로 900,490만원쯤, 카드로 결재한것은 대략 350,000만원쯤.)

엔화가 많이 올라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신종플루의 영향인지  비행기 표가 많이 싸서, 작년에 다녀온것과 전체적인 예산은 차이 없이 다녀왔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도움을 받은 곳은 여행일번지 라는 곳이었어요~ ^^)

오사카쪽은 도쿄와 달리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할것들이 있었어요.
특히 패스 문제!
패스를 끊는것이 싸기도 하고, 혹은 아니도 하지만, 초보여행이니만큼 패스를 과감하게 끊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현지에서는 공항에 오고가는 교통비 말고는 거의 따로 교통비는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특히 교토는 일본의 오래된 도시라서..
역사적 지식을 알고 가면 더욱더 재미나게 볼수 있는 도시인것 같아요.
엔화는 많이 올랐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일본에서 물건도 제일 많이 샀던,
그리고 참 많이 먹었던, 그리고 정말 많이 봤던,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

어쨌든 그럼 기억을 위한 포스팅을 해볼까요? ^^





늘 그렇듯, 공항에 도착하면 배가 고파요.
이번에도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배가 많이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 쌀국수랑-




볶음밥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싼 할인항공이라서, 비행기표 시간이 어정쩡 했거든요.
그래서 밥을 먹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갔습니다. ^^





ana나 jal이나 모두다 모노레일을 타고 움직여야 합니다~





드디어 비행기 안!
비행기 시간이 조금 어정쩡해서, 기내식은 나오지 않았어요.
신종플루때문에 살짝 긴장하고 마스크를 착용했답니다.
물론, 마스크는 우리만 하고 있었지만요!
하.하.하.;;;





간사이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난카이센 입구입니다.
오사카에는 오래된 오사카 공항이 있는데, 얼마전 간사이 공항이 새로 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항은 깨끗하고 좋았어요.
전철하고 연결성도 좋았구요.
저는 오후 3시인가 도착이라서, 공항에서 숙소인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는 패스를 쓰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는 분들은 첫날부터 패스를 쓰기도 하시더라구요. ^^
늘 중요한것은 매뉴얼이 아니라 나의 일정에 어떻게 맞추느냐 하는것 같지요? ^^





이것이 제가 처음 산 표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센 남바역까지 가는 급행티켓이에요.
숙소가 바로 남바역이라서, 바로 고고고고~






이렇게 음료수를 하나 물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5박동안 머물렀던 오사카 닛세이 호텔입니다.
조용하고, 깨끗하고, 좁은.. ㅎㅎㅎㅎ 좋았어요~ ^^
오사카 남바역 주변에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밤에 돌아다니에도 좋았답니다. ^^




호텔 주변 아침 풍경입니다.




사실 이번 오사카여행에서는 민박을 해볼까도 고려했었습니다만,
더운 여름인데.. 수건이나 기타 위생 문제도 걱정이 되고..
결정적으로는 제가 너무 게으르구요~ ^^
침대방은 세미데블이라서, 넓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머무는 데는 큰 문제 없었답니다.
교통편등도 좋은 편이었구요~ ^^

자, 이렇게 저의 간사이 지역 여행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고고고고~!
(2009. 8. 01.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거북이 달린다 상세보기
범죄, 코미디, 액션, 드라마 | 2009.06.11 | 117 분 | 한국 | 15세 관람가

1.
역시 백만년전에 본 영화. 나쁘지 않게 봤는데.. [트랜스포머2]를 보고나니, 아주 재미있었던 영화란 생각이 든다!!
짧게 코멘트만.

2.
철저히 특정지역, 충청지역 정서에 기대고 있는 영화다. 수많은 조폭영화가 전라도 정서에 기대고 있고, 이에 영화 [친구]가 경상도 지역정서에 기대면서 새로운 지역정서의 장을 열었지만, 이렇다할 충청도식 지역정서에 기대는 영화가 없었던것은 사실. - 아, 물론 류승완 감독이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그의 시도는 성룡식 액션에 대한 오마쥬도 함께 뒤엉켜 있는 관계로 지역정서만이 오롯이 살아 있지는 못했다.
이런 와중 이영화 충청도식 지역정서에 철저히 기대어 영화를 만들었다. 이야기의 도입부의 나른한 풍경이나, 마을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형사가 일을 풀어가는 방식등은 그동안 다른 영화에서 접해보지 못한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정서이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는 이러한 익숙치 않은 정서를 얼만큼 받아들이수 있느냐, 없느냐에 갈린것이다.

3.
뭐, 영화적으로 디테일하게 보자면.. 영화는 철저한 대칭, 혹은 대립구조로 간다. 안전한 길이기도 하고 위험한 길이도 한데 이 모든것을 충정도식 지역정서에 방점을 두고 펼쳐가기 때문에 조금 설기더라도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물론, 이러한 정서를 이해한다면, 더욱더 관대한 포용을 받겠지만 말이다.

4.
나 보고 이해를 하냐고? 썩 나쁘게 보지 않았지만, 100%공감을 하면서 볼수는 없었다. 나는 타고난 서울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런 다양한 정서에 기대어 나오는 영화들이 흥행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각각의 특유의 다양성을 영화등을 통해 접하면, 우리네의 날선 지역감정들이 조금은 순화되지 않을까? 아- 너무.... 앞서갔나? 여하튼 영화는 신인감독의 나쁘지 않은 첫발이었다. .(2008. 6. 30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홍대 근처의 파스타 전문점 pasta -
심플한 이름 처럼 심플하게 이름을 지은것 같은데.. 그리 잘 지은 이름인것 같지는 않다.
음식이름하고 가게하고 헷갈리니까.



홀 서빙하는 분들도, 주방에 계신분들도 심플한 "파스타"티를 입고 계신다는거!




전형적인 홍대식 인테리어.
이렇게 생각하는데.. 동의들 하시는지~



이런 심플한 벽지 같으니라구!




에피타이져로 나온 빵.
적당히 구워진것이 먹을 만 했다! 쓰읍~




배가 고파서 시킨... 고기야채요리.
이름은 까먹었다. 시칠리아(섬이름)였던것 같다.
야채와 쇠고기가 적당히 어우러져서, 냠냠쩝쩝~




이건 아마 봉골레였던것 같다.
면도 적당하니.. 가격대비 나름 훌륭한 파스타~



요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ㅋㅋㅋㅋ



작은상 가득 펼쳐놓고 냠냠쩝쩝~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에 굿~
가격도 요즘 홍대 물가를 생각하면 아주 비싼편은 아니었다.
점심시간이 아닌데, 가게가 붐비기에 한번 스윽 들었갔는데-
먹을만 해서 만족했던집.

파스타도 맛있지만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까,
피자도 많이들 먹더라.

가끔 나른한 휴일 오후 방문하면 딱~ 일 그런 맛집이다.
이날 이후 나른한 휴일을 맞이 하질 못해서..
아직 다시 가지는 못했다!
아, 젠장! ㅠ.ㅠ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0) 2010/03/21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0) 2010/02/06
pasta - 파스타 전문점  (0) 2009/06/29
아비꼬 - 일본식 카레 전문점  (0) 2009/06/03
다람(多濫)  (6) 2006/07/28
no side  (2) 2006/07/22
JENNY'S CAFE - VERDE  (4) 2006/07/10
Posted by bride100
사진출처 : 네이버


핸드폰 카메라고 찍어서.. 사진이 영.. =.=;;

홍대에 있는 아비꼬 카레전문점입니다.
원래는.. [산쪼메]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했는데요.
유명한 라면집하고 헷갈린다고 해서 이름을 아비꼬로 바꾸었답니다.

메뉴는 일본식 카레가 주종목이구요-
매운 단계를 조절해가면서 먹을수 있습니다.
2단계까지만 가도 좀 매워서 괴롭고.. 1단계가 무난 하더라구요.
기본 밥+카레 이구,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먹을수 있습니다.
날계란도 말이죠~ ^^

토핑은.. 잘 만들어진 편입니다.
바삭하게 튀겨나온 편이고, 돈까스, 치킨, 고로케, 새우 등 튀김 토핑이 아주 맛나요~ 쓰읍~!

맛은 당연히 맛납니다.
그래서 자주가는 카레집이기도 해요.
인도식 카레는 왠지 우리네 입맛에 잘 안맞잖아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네요.
기본만 먹느다면 싸다고 할수 있지만, 토핑을 얹어 먹어야 해서 말이죠.

초창기에는 아주 인기있는 가게는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식사시간에 가면 5-20분쯤 기다리는것은 기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카레맛은 홍대에서 아직 여기밖에 찾지 못해서 늘 기다렸다가 먹습니다. ^^
아주 달지도 않고 맛난 카레입니다.
가끔 먹는 외식으로는 쵝오~ 죠~ ^^
맛이 변하지 않길 기대할께요!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고미 라멘 - 맛있는 일본식 라면!  (0) 2010/03/21
진정한 해물의맛 옥돌 해물탕  (0) 2010/02/06
pasta - 파스타 전문점  (0) 2009/06/29
아비꼬 - 일본식 카레 전문점  (0) 2009/06/03
다람(多濫)  (6) 2006/07/28
no side  (2) 2006/07/22
JENNY'S CAFE - VERDE  (4) 2006/07/10
Posted by bride100

마더 상세보기
드라마, 스릴러 | 2009.05.28 | 128분 | 한국 | 18세 관람가


1.
기대를 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너무나도 슬픈 사건에 직면하여, 극장에 발도 들여놓기 싫었던 나를 결국 다시 극장으로 끌고온건 봉준호의 신작이었다. [살인의 추억]도, [괴물]도 모두 기대 이상이었기에 어찌 기대를 안할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일까? 기대만큼의 만족도는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대 실망이나 이런것은 아니라, 그져 기대만큼 아니었다는 말이다.

2.
영화는 조금은 모자란 아들을 둔 엄마가 살인자의 누명을쓴 아들을 위해 고분분투한다는 내용이다. 줄거리를 말하는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수 있겠지. 이 영화를 나름 개봉하자 본것도 수많은 스포일러의 지뢰밭은 피해가기 위하였음이라.

내용과 관련하여는 접어둔다.



3.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뛰어났다. 주인공인 김혜자는 말할것도 없었고, 특히 원빈의 연기가 꽤나 볼만했다. 사실 그동안 원빈이라는 배우는 연기보다는 아름다운 외모가 더욱더 빛났던 배우가 아니었던가! 바보 역할을 하는 그의 고운 얼굴은 이번 영화에서 역시 빛이 나나, 눈빛이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한층 성숙함을 느낄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간다. 그래서 감독의 여러가지 시도들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효과를 얻게 된것 같다.

4.
소품이라도 봉감독 스스로 밝혔다고 하는데, 그래도 화면등은 전작들에 비하여 실험정신이 넘친다. 극단적 클로즈업에서 극단적 와이드샷까지의 점프, 시공간을 넘나는다는 편집컷등 감독이 그동안 억눌러왔던 영화적 미학을 스크린 안에서 실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까? 화면이 너무 어둡고 칙칙해서 보는 내내 눈이 좀 아파왔다. 기술적인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심도가 깊은 화면을 의도했다고 하는데, 그리 좋지 못한 스크린 환경속에서 이건 관객드리에게 조금 괴로운 처사인것 같다.

5.
어쨌든 이 영화는 소품이다. 소품인것을 기대하고 하면 그만한 충족감을 얻을것 같고, 그렇지 못하고 과도한 기대감에 부풀어 간다면 아쉽게 나설수 밖에 없는 영화였던것 같다.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엑스맨 탄생: 울버린 상세보기
SF, 액션, 판타지 | 2009.04.30 | 107분 | 미국 | 12세 관람가


1.
언제봤는지 기억도 가물거린다. 아주 짧은 감상.

2.
딱 스핀오프. 울버린의 탄생의 비화를 그린거지만, 안티히어로 집단인 엑스맨에서 이런류의 이야기 전개는 조금 지루 한 편이 아닌가 싶다. 휴잭맨이 조금은 망가져 버려서 안타깝고 이야기의 힘이 떨어서져서 안타깝지만, 시간은 슝슝슝 잘간다.

3.
기대만빵이었던 다니엘 헤니는.. 나쁘지 않은 편. 한국의 티비브라운관안에서는 키도 크고 훤칠한 느낌을 주는 배우지만 서양인들의 체구앞에서는 역시 왜소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 아쉬웠다는.. 연기가 조금 자연스럽지 못한것 같아서 안타까웠지만, 한국어보다야 영어 연기가 훨씬 편하지 않았을까? 싶다.

4.
그래서 결론은 스핀오프말고 그냥 엑스맨이 훨 낫다는 말씀.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박쥐 상세보기
멜로, 애정, 로맨스 | 2009.04.30 | 133 분 | 한국 | 18세 관람가


 
1.
이 영화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들은 마케팅팀과 예고편을 만든 예고편 제작 감독이다. 도무지 알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알기도 싫은 이런 내용의 영화를 연휴 내내 연일 매진 사례를 만들었으니까 말이다. 짝짝짝! 이제 한국 영화의 마케팅도 세계적인 수준에 온것은 분명하다! 브라보!

2.
왜 이렇게 빈정대냐고? 도무지 참을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박찬욱 감독의 영화라서 이렇게 불편할것을 예상못한것은 아니다. 정서적인 감정을 덜어내고 냉정하게 본다면, "복수는 나의 것"보다는 덜 불편하다. 하지만 "복수는 나의 것"보다 더욱더 관객과의 소통은 멀리했다. 쌩뚱맞은 뱀파이어설정도 그렇고, 중간중간 아무런 할일없이 터져나오는 실소들도 그렇다. 도무지 이해 되지는 않는 영화속 아트들도 짜증났고, 예고편에서 죽사도록 보여주었던 섹스신도 짜증 그자체였다. 더우기, 아무런 의미없이 보여진 송강호의 성기노출은 정말 불편함의 극치를 향해 달리더라. 아, 이영화의 의도가 불편함이라고? 그래서? 어쩌라고? 영화는 감독이 만드는 거니까 관객들은 입닥치고 보라고? 젠장할.

3.
영화는 매우 사념적이고 은유적이다. (결정적으로 나는 이것이 마음에 안든다.) 어쩌다가 뱀파이어가 된 신부는 친구의 아내에게 욕정을 느끼고, 친구의 아내는 이런 신부를 이용 자신의 욕망을 채워들어간다. 욕망의 덩어리였던 친구 아내에게 철저히 이용당한 신부. 그는 신부복을 던져버리고 친구의 아내와 욕망의 끝을 보지만 결국 남는것은 죽음뿐이다. 뭐, 이런 내용아니겠는가? 하지만 난 무식해서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신부의 욕망도, 친구 아내의 욕망도, 아무것도 제대로 느끼질 못했다. 어설픈 화면전환과 덜컹거리는 시퀀스 연결, 정말 쌩뚱 맞은 환상 처리등은 영화보는 내내 짜증만이 솟구쳤을뿐이다.

4.
난 정말 이런 류의 먹물스러운 영화가 싫다. 영화만드는 사람의 무한한 난척도 싫다. 내가 그리는 세계를 너희가 알아? 이게 얼마나 심오한지 알아? 따위의 화면도 싫다. 더우기 말도 안되는 뱀파이어 설정으로 내내 불편하게 만든 박찬욱은 더욱더 싫다. 내가 왜 내돈 내고 이런 불편한 감정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

5.
원작으로 삼았다는 소설의 줄거리는 봤는데, 재밌겠더라. 영화보다 몇배는 더욱더 감정의 집중도가 느껴졌다. 그냥 소설이나 읽을껄, 후회가 가둑이다. 젠장할!  (2009. 5. 06.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상세보기

드라마 | 2008.11.13 | 109분 | 한국 | 15세 관람가


1.
역시나 영화를 보자마자 쓰지 못하고 묵혀두고 있던 영화인데. 어제 주지훈이 마약과 관련하여 검거가 되었다고 소식을 들었다. 에구, 아까워라. 불현듯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 본다.

2.
영화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실 원작 만화가 워낙에 마이너한 까닭에 한국에서 영화가 제대로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감독이 과도한 욕심을 내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부터 매우 환타지한 만화내용을 화면으로 어떻게 풀어낼까 하는 걱정도 앞선것이 사실. 특히 원작의 만화는 매니아 층을 이루고 있고, 만화작가 특유의 인간에 대한 따듯한 감성이 넘치는 작품이었기에 더욱더 걱정이 앞섰다.

3.
이렇게 늘어지게 걱정을 한 터였을까? 영화는 원작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그대로 영화나름대로의 맛이 살이 있었다. [마성의 게이]라든가, 기타 설정이 실사로 옮겨져 왔을때 터지는 실소는 어쩔수 없는 거지겠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주지훈의 능력이 꽤나 돋보였던것이 사실이다. 캐스팅이 발표됬을댄 주지훈이 제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라. 티비 드라마 [궁]말고는 그의 작품을 본적이 없는지라, 꽤나 좋은 연기력에 훌륭한 몰입도를 보여준 그가 눈에 쏙~ 들어왔다.

4.
그러나 이게 왠일! 마약과 관련된 스캔들이라니- 음. 너무한거다 이건. 앞으로 크게 될 알흠다운 배우였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이런 종류의 큰 스캔들을 딛고 일어선 많은 연예인들이 있긴 하지만, 바로 딛고 일어설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렇다할 남자배우들이 없는 이 마당에 주지훈은 30대가 기대되는 남자배우였는데 말이다. 아 아까워, 아깝다구!!!!  (2009. 4. 27.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7급 공무원 상세보기

액션, 코미디 | 한국 | 112 분 | 개봉 2009.04.22 |12세 관람가

1.
일반 시사회의 반응이 좋다는 소식은 일찍부터 들어 알고 있었다. 어설픈 액션 장르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코메디 더라. 음, [과속스캔들] 과는 조금 다른 잔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2.
내용은 뭐, 잘 알려진바와 같이 국정원 7급공무원들이 펼치는 사랑과 임무(?)에 관한 이야기다. 원래 국정원 공무원이었던 여자주인공(김하늘)은 남자주인공(강지환)하고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직업적 특성상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 하는 것 때문에 거짓말을 늘어놓게 결국 헤어지게 된다. 3년후 만난 두 사람은 다시 티격태격 하는데, 알고보니 남자주인공도 국정원 직원이 되어 있던것.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두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놓고 사랑싸움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3.
사실 막 쓴것 같지만 코메디 영화로서 본영화는 꽤나 잘쓴 드라마다. 앞부분에서 나왔던 요소들을 이리저리로 응용하면 점점 더 큰 웃음을 주는 실력도 뛰어나고, 정말 허접스러울수 있는 액션에 관한 내용도 꽤나 공들여 짜집기 해놓은 결과 코메디와 어울려저서 큰 무리 없이 잘 넘어간다. 큰 재미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말 예상치 못하게 잔재미가 팡팡 터진 영화였다고나할까? 재미는 있었다.

4.
물론, 재미"만"있다. 뭐, 인생의 비밀같은 것도 알려주지 않고, 사랑의 오묘한 진리따위도 없다. 볼만한 액션씬도 없고, 배우들의 피끓는 연기대결같은건 더욱이 없다. 하지만 가볍게 보고 툭툭 터지는 유머를 즐기기기엔 이만한 영화가 없는듯 하다. 위 조건을 다 받아들이겠다면 강추할만한 영화~

5.
김하늘은 여전히 발성부분이 해결이 안되서 대사가 잘 전달안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녀의 필모를 보다보면 꽤나 영리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강지환은 멋진 지찔이 이미지를 유명세를 탄 작품(굳세어라 금순아)이후 쭉 지켜오면서도 조금씩 내용을 달리해서 나름 잘 버티고 있는 듯 하다. 티비에서는 '굳세어라 금순아'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어 고심하는듯 싶었는데(팬심이 가득한 작품이라는것은 제외하고 말이다) 영화로 넘어와서는 '영화는 영화다' 도 좋았고, 이번것도 훌륭하니, 앞으로 기대감 만빵이다~ 특히 이 영화에서 옷을 참 잘입고 나와 눈이 즐거웠다~ 역시 이쁜것들은 좋아~ ^^  (2009. 4. 27. ⓒ bride100.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