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8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기타 정보범죄,액션|영국,미국|개봉 2012-07-19

★★★★★

 

1.

뭐라고 할수 있을까? 시작부터 영화는 나를 압도하더니 훅~ 하고 끝나버렸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도 모르게 나는 감독이 선사한 다크나이트의 세계에 빠져버렸었다.

 

2.

이 영화는 3부작이다. 그래서 그 전편을 보지 않으면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 물론 나도 전편을 전부다 보긴 했다.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첫편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려낸 사실적인 세계가 팀버튼의 세계랑 비교된다고 생각하였고, 두번째 편에서는 히스레저가 연기한 조커에 모든것을 압도당해버렸었다. (너무 압도되서 몇년동안 그의 모습이 내 바탕화면이었다! ㅠㅠ) 그래서일까? 두 편 다 내용이 딱히 깊게 남는다던가 하는건 아니었다. 물론 영화는 죽여줬지만.

 

3.

하지만 이런 나의 모든 어설픈 감상이 보잘것 없음을 마지막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깨닫게 되었다. 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란 말인가! 연기, 액션, 아트, 철학, 그리고 이야기 뭐하나 빠지는 구석없이 모든것을 꽉채워주는 느낌을 간만에 받았다.

 

4.

이야기에 반전에 있긴한데, 그게 그렇게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모두를 위해서 스포일러는 잠시 접어두고- 나는 다크나이트가 선사한 멋진 감상의 세계에 빠져있을란다... 정말 완전 최고다!

 

5.

놀란의 삼부작을 한번에 극장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올까? 대부시리즈를 극장에 봤듯. 놀란 시리즈를 하루 또는 며칠 간견으로 다 보고 싶을뿐이다! 아아!

 

6.

2년여만에 올리는 영화리뷰다.. 그동안 영화를 못본건 아니었는데.. 구석구석에 있는 기억을 더둠어서 올려놔야겠다.. 이거야 원. 너무 게으르지 아니한가!! (2012. 7. 31.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

음...
너무나도 오랫동안 여행기를 끝을 내지 못했다...
그사이, 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일본은 대지진덕분에 여행하기엔 좀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그래도 끝내지 못한 여행기의 마지막은 마지막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남은 사진을 정리한다...

 



고베에서 히메지성으로 고고~
고베에서 밥만 먹고 떠나는 길이라서, 배는 두둑한 상태~ ㅋㅋㅋ


 



7월달의 일본은 너무나도 습하고 덥다....
그래서 좀 걸을수 있는 거리였는데, 그래도 버스를 탔다.
근데 이런 시내버스는 처음 타는거라서. 고만 실수를 해서...
기사 아저씨가 고생스럽게 거스름돈을 모아서 주셨다~
아리가또오~


 



먼발치서 보는 히메지성.
잠시 역사적인 배경을 살표보면..
히메야마 산 위에 서 있는 히메지 성은 원래는 아카마츠 가문이 이 지역 쇼군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요새였다. 일본 통일의 3대 주역 중 한 사람인 쇼군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년)는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권력을 장악한 뒤 3층짜리 아성을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5층짜리 중앙 탑과 본성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위였던 이케다 테루마사(1564~1613년)가 현재의 모습으로 세운 것이다. 이케다는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를 승리로 이끈 이듬해인 1601년 도쿠가와로부터 히메지 성을 하사 받았다.(네이버 사전)
이렇다.

근데 중요한건...
히메지 성은 여러 차례 도쿠가와 막부의 지방 통치에 핵심적인 기능을 했지만, 한번도 전화(戰火)의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기적적으로 공습으로부터 살아남은 사실이다...
즉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게 포인트!


 

그래서일까?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공사에 들어가서,
2015년까지는 히메지성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여행기는 백만전 꺼라서 물론 히메지성을 잘 구경했다. ㅎㅎㅎ


 



동판으로 된 히메지성 설명


 



이것도 전경 설명서


 



이런식으로 모형을 만들어놨슴~ ^^


 



자자, 먼발치에서 보는 전경임


 



어느 고성을 가도, 늘 아름답게 느껴지는..
담벼락.
물론 당시에는 처절한 싸움의 현장이였겠지만...


 



점점 가까워져 오는 본성~





처마들도 아름답다...


 



곳곳에 있는 설명.





안에서 바라본 전경.




이번에는 지붕~ ^^




맨 꼭대기위에서 올라가면, 사당이 있다~ ^^*




아름다운 창살 그림자...



당시의 근처 풍경을 복구해놓은 조형도.
이때 여행의 어떤 곳보다도 히메지성이 좋았다.
이유는 직접 들어가서 볼수 있다는것이
오래된 고성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그랬다.
정말 무더운 날이었는데,
성안은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았고.
맨발로 밟는 마루의 느낌도,
좁다랗게 난 복도를 조심히 걸어가는것도.
아슬아슬한 계단을 올라가는것도.
다 정말 좋았다.
물론, 여행은 개인의 취향.
처음 여행일정을 짤때, 히메지를 볼게 없으니 빼삼~ 이란 권유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나는 이곳에 제일 좋았으니까...
여행이런 정말 개인의 취향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다고나 할까? ^^





멀어지는 히메지성.
안녕~




갈때는 버스를 탔는데,
올때는 걸어서 역까지왔다.
그러다보니 너무 더워서.... ㅠㅠ
잠시 동네 카페에~




한국에서는 좀 사라진 파르페~ 류의 메뉴 하나.


역시 파르페류 메뉴2~

이렇게 아쉬운 히메지와 안녕하고,
지하철을 타고 고고~ ^^
(2012. 7. 27 ⓒ bride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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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는 그렇지 아니하였는데,

지금 나는 워킹맘이다.

20개월 남짓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주중에 뭔가 음식을 만들어서 먹이는건 거의 포기 상태이고..

주말에만 꿈지럭대면서 뭔가를 만들곤 하다.

 

지난주에는 간단 감자전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원래 감자전이라 하면 갈아서, 녹말을 가라 앉혀서 어쩌고 저쩌고 해야하는 요리지만,

간단한걸 좋아하는 나는 초간편 레시피로 도전!

 

감자2개, 양파 1개, 닭가슴살 1쪽

을 커팅이로 신나게 간다.

그리고 부침가루를 적당히 넣는다....

좀 뻑뻑할수 있으니까.... 우유를 조금 부어주면서 걸죽하게 만들면 된다.

그리고 지지지직 부치면 끗!

(아기 줄거라서 간은 즌혀 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쫄깃하니 맛나고,

아기도 잘먹었다.

(물론 내가 더 많이 먹었다. 핫.핫.핫.)

 

일하는 엄마의 주말 엄마노릇은 또 이렇게 반나절을 보내게 한다...(201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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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광주 출장에 댜녀왔다.

당일 출장 일정이라, 딱히 관광이나 이런것 못하고...

점심 밥만 먹고온 꼴이 됬는데,

유명하는 미미원에서 육전을 먹을수 있었다.

육전은.. 고기 전을 지칭하는건데,

지방에 따라서는 제사음식으로 올리기도 한다.

사진을 발로 찍어서 이상하게 나왔지만,

정말 맛있더라~

이 육전의 포인트는.

상위에서 직.접. 구워주신다는거다.

모든 전이 지지지직 하고 지진다음 바로 먹어야 제맛인거지.

집에서 부치는 전은 내가 부치고 내가 나중에 먹고 그래서

별로.. 인경우가 많지만

이 육전은 옆에서 직.접. 구워주시고,

이를 낼름 낼름 받아 집어 먹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었다.

고기 말고도,

키조개나, 낙지 등 다른 메뉴도 있었고..

한옥의 가게도 굉장히 멋스러웠다.

아쉽게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먹고, 회의하고, 슝~ 하고 서울로 복귀하는게..

좀 버거운 일정이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먹고 싶다~ ^^

(201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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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4대문 안 맛집에 방문했다.

나폴리식 이태리 요리 전문점인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약간 짭조름한 간에 더할나위없이 신선한 재료로 맛나게 먹은 한끼 식사.

 

사진은 D.O.C라고 Cherry tomato, basil, mozzarella cheese 피자이다.

뭐 세계 대회에서 상받은 피라자라는 쩝쩝쩝 하고 맛이 있었다.

 

Melanzane alla parmigiana , Spaghetti alla vongole veraci , Zuppa di soffritto 등하고 포카치랑 먹어댔는데.

살짝 덜익은듯한 간이 쎈 봉골레 스파게티는.. 음.. 최고였다.

 

분위기도 고즈넉하니, 서울의 또다른면을 느낄수 있는곳.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다들 아시겠지만...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www.kitchensalvatore.kr

조계사 근처에 있으며,

주차장은 3시간 무료니 참고하시길~

 

아앗!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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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을 맞이하여 나를 불타게 하고 있는 몇가지 아이템 정리.

 

<도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우리 신화'

'사기'

 

<만화>

'해파리 공주'

 

<우리 드라마>

'추적자'

'골든 타임'

 

<일본 드라마>

'리갈 하이'

 

<미국 드라마>

'홈랜드'

 

<영국 드라마>

'셜록'

 

<생필품>

'조쿠 메이커'(아이스크림 메이커)

 

 

흠.

영화가 없군.

극장에 얼릉 가야 겠따.

일상과 블로그의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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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

무심한 리셋.

Diary/text 2012.07.18 16:32

무심히, 기계적으로 도메인을 관리하다가..

놓쳐버리는 엄청난 사태를 맞이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지만,

그래도 내게는 소중한 이곳, 그리고 내 도메인

 

이곳이야, 티스토리가 있기 하지만.

내게는 bride100이 정체성인것을..

 

큰 돈 들여서 복구한 후 다시 소중함을 깨달아가가고 있다.

 

몇년째 청소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내집.

이제 잘 닦고 쓸어봐야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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