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거리라는 록본기 힐스로 왔다.
사실 건물들만 늘어서 있는 이곳이 무슨 재미겠느냐 했지만!
나한테는 하라주쿠보다 백만배의 만족을 안겨줬다.



역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과거 일본 경제의 상징이 긴자라면,
현재 일본 경제의 상징은 록본기 힐스라고 한다.
아침에 일본의 뉴스 프로그램에서 기상캐스터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곳이기도하고..
얼마전에 티비를 보다 안 사실인데.
이곳도 새롭게 개발된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뉴타운.
우리의 뉴타운이 온통 아파트만 지어대는것보다는
이렇게 빌딩등 상업지구를 꾸미는것이 진정한 뉴타운이 아닐까 한다.






]록본기힐스를 대표하는 건물들이 많다.
특히 요즘에는 미드타운이라는곳이 인기라고 하지만,
시간도 늦었해서 한곳만 가기로 했다.
모리 빌딩.






모리 빌딩 앞에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
이뻤는데.. 피곤해서 손이 엄청 떨려 모든 사진이 차마 들여다 볼수 없게 나왔다.
ㅠ.ㅠ






모리빌딩에 올라가서 도쿄시티뷰라는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다.
일본에서 본 전망대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그러니까 돈을 받는것이겠지)
모리미술관하고 깉이 패키지 상품도 있지만,
역시 밤에 간 관계로 미술관은 가보지 못했다.
아름다운 야경이 하루종일 쌓이 피로를 싹 씻어줬다.
그렇게 한참을 일본 야경을 보며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다.

모리미술관에 딸린 아트샵이 있는데-
가격도 다양하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기념품으을 많이 샀다. ^^







그렇게 나와서, 맥주 한잔과 저녁을 먹으려고 들어간 술집.
역시 먹는것은 즐겁다.






좀 고급집이지만 맛이 좋다는 말을 가이드에서 보고 들어갔는데,
생맥주를 이렇게 전통 잔에 주더라.






요건 천장 인테리어






물고기도 먹고,






사시마도 먹고,






오차즈께도 먹고,






뭔가 짭조름한 생선 내장도 먹고,






감자와 고기조림도 먹었다.






바로 이곳이다.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원기 회복이 확~ 된곳.
요것조것 시켜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음식들이 특색이 있어서, 감칠맛도 났고,
시원한 나마비루와 잘 어울리더라.

나올때 다음에 다시 놀러올일이 있으면 들리라며, 우롱차도 잔뜩 준 친절한 집이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나온집. 하지만 후회는 없다.
싸고 맛없는 식사보다,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
그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그렇게 기념품도 잔뜩 사고-
배도 부르고 해서-
신주쿠 호텔까지는 지하철로 왔다.
이제 택시는 그만~ ^^

2008. 6. 18.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