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경협입니다.
바람은 쌀쌀했지만, 해도 반짝 나고 매우 좋았습니다.
뭘 하나 만들어도 크게 크게 만드는 중국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곳이더라구요.
인간이 만든 인공 댐과 그 사이로 깊게 생긴 절벽들은 장관이었습니다.
.... 근데 제가 자연경관에 크게 감명받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진짜 구경 모드였습니다. ^^

그렇게 용경협을 보고, 팔달령(만리장성)을 가기위해 다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타러 가기전 "빵차"라는 봉고차를 타고 버스정류장까지 나갔거든요.
봉고 뒷좌석을 모두 떼어내고 널판지를 내고 사람들을 앉히는 조금은 특이한 차였습니다.
젊은 여인네들이 겁도 없이 대중교통을 제외한 어둠의 교통들을 잘도 이용하면서,
만리장성을 향했답니다. ^^ ㅎㅎㅎ (2008. 4. 25 ⓒ bride100.com) 
Posted by brid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