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푸안

Review/food 2005.11.09 22:06


서교동에 <아한타이>라는 타이 음식점이 있었다. 볶음밥이 맛나기로 나름대로 유명했던 집. 가끔 가서 즐기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름이 바뀌었더. <반푸안> 이라고. 여전히 내세우는 음식은 타이음식. 과연 맛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했으나 왠일인지 갈일이 없어 이제서야 가봤다. 결론은? <아한타이>가 조금은 드라이한 맛의 볶음밥 집이었다면, <반푸안>은 조금더 촉촉한 볶음밥이랄까? ^^ 허접지겁 먹다가 사진을 찍지 않은것을 기억해 내서, 겨우 카메라를 들이 댔다. 형편없는 요리 사진. 여하튼 난 태국음식중에 볶음밥과, 쌀국수가 좋다. 똠얌꿍 같은 전통 요리는 특유의 향때문에 역해서 도저히 못 먹기 때문이다. (못먹는것도 있는 괭이..;;;) 여하튼 한적한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홍대근처의 밥값에 영합하지 않은 적당한 가격도 마음에 든다. 조금은 색다른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 위치는 홍대근처 공영주차장 거의 끝무렵 <별밤>이라는 술집옆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수 있다. 유명 카페 <비하인드>가 옮겨간 골목이기도 하니, 식사와 맛난 차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나름의 골목인 셈이다. (2005. 11. 9)
- 갑자기 쌀쌀해진 저녁에 / 2005. 11. 8. / 반푸안


** 푸른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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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rid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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